방송통신대, 제43주년 개교기념일 행사 개최

- 1972년 개교 이래 졸업생 60만 명을 배출...세계 10대 원격대학

- 올해, 교육 수요자들을 위한 변화와 유연성 확보에 힘써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오는 9일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6일 오후 2시 대학본부(서울 종로구 동숭동) 디지털미디어센터 4층 스튜디오에서 개교 4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교수, 재학생,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의 발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발전에 공헌한 교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에 우수부서 포상 및 근속 및 공적 직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는 “다양한 교육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시스템의 유연성 확보를 위해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43년간의 방송대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국립 원격대학으로 1972년 개교 이래 졸업생 60만 명을 배출. 세계 10대 원격대학으로 국가 인재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