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부는 한국어 열풍, 방송대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 제공

우리 대학 방송대학TV(OUN)와 스포츠 전문 채널인 ㈜에스티엔은

베트남 국영 방송국 VTC10에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를

오는 6월 1일부터 편성, 베트남 전역에 방송하기로 하였다.

<사진1. 지난 16일 방송대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와 ㈜에스티엔 이강영 대표가 베트남 국영방송국인

VTC10을 방문하여 한국-베트남 방송콘텐츠 협력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방송대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와 ㈜에스티엔 이강영 대표는

VTC10을 방문하여 상호 콘텐츠 교류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VTC10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교양, 교육 카테고리 및 해외송출을 담당하는 공공채널로서,

시청자에게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보급하자는

OUN의 설립 목표와 맥락을 같이 하는 방송사이다.

<사진2. 지난 15일 방송대 이동국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방송대 관계자가

하노이대학을 방문하여 응웬 딘 루언 하노이대 총장 등 학교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였다.>

또한, 방송대 이동국 총장직무대리, 디지털미디어센터 신현욱 원장은

베트남 하노이대를 방문하여 응웬 딘 루언 하노이대 총장,

한국어학과 학과장, 국제협력과장을 만나

한국어 강좌 프로그램 공급 등 향후

MOU 체결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동국 총장직무대리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베트남에서는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방송대의 우수한

교육콘텐츠 수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