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 16일 개최하는
‘2015 이러닝 코리아’주관기관으로 행사 참가
- 국제콘퍼런스 프로그램 기획 및 구성, 첨단 이러닝 지식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오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이러닝 코리아'에
주관기관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15 이러닝 코리아(e-Learning Korea 2015)’는
해외 정책과 국내·외 우수한 이러닝 제품을 소개하는
‘국제박람회’와 학술 및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이러닝 박람회다.
방송대는 ‘이러닝: 새로운 10년을 위한 도약
(Re-Thinking of e-Learning for Another Decade)’이라는
주제에 맞춰 ‘국제콘퍼런스’ 교육부 트랙과
산업부 트랙 프로그램 기획·구성에 참여했고,
오는 16일, 김보원 교수와 이해주 교수가
‘MOOCS:내부적시각’과 ‘KNOU와 콩고민주공화국간
원격교육 국제협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이러닝학과를 개설,
이러닝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손진곤 교수와
한태인 교수는 각각 16일과 17일 산업부 트랙 전체의 사회를 맡아
빅데이터, 가상훈련시스템, 이러닝 기술 및 인터페이스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국 총장직무대리는 “43년간의 원격교육 노하우를
갖춘 방송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고품질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 이러닝 시장 전반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 왔다”며,
“이번 이러닝 코리아를 통해 이러닝 분야 최고의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방송대의 수준높은 시스템과
학술 자료를 공유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