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공식 방통대 Blog 소식

조회 수 20205 추천 수 0 댓글 3
반응형

[김경필*경제칼럼니스트]

 
인플레이션 시대의 스마트한 돈 관리
인플레이션 시대의 스마트한 돈 관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의 저축,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금리” 개념의 이해

 

명목금리 : 실질적이지 않은 금리로 물가 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은 금리

은행 대출 이자 5%, 적금 4% 등 은행이 제시하는 저축금리, 담보대출 금리

 

실질 금리  = 명목금리 - 기대인플레이션

경제적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

 

기대인플레이션 :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이 예상하는 미래의 물가상승률

 

 

실질 금리 상승시 바람직한 재테크
실질 금리 상승시 바람직한 재테크

 

 

실질 금리가 늘어날 때 가장 바람직한 재테크는 대출 상환저축이죠.

실질 금리가 오르는 동안은 저축에 집중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이 저축을 10, 20년 이상 이어가면 화폐가치가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해 불리해질 수 있으니 금리를 자주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돈을 모으지 못한 이유 파악

1. 마이너스 통장

마이너스 통장에서 출금하여 주식이나 코인을 사는 것은 투자의 측면에서 그나마 괜찮지만, 이것으로 여행을 하거나 차를 바꾸거나 가방을 사는 등 소비에 썼다면 문제

 

2. 할인의 유혹

가격이 저렴하다고 무조건 합리적 소비는 아님

 

3. 신용카드

먼저 쓰고 나중에 벌어서 갚는 신용카드의 소비 패턴

 

4. 카페인 과다섭취

소비중독을 부르는 카오*/이스*/스타*

 

5. 목적 없는 저축

저축에 목적이 없으면 소비의 제물이 되기 십상

 

세 번째, 현재 상황 “셀프 점검”

1. 6개월 정도의 카드결제 명세서와 형광펜 3색을 준비하여 외식비, 쇼핑 유흥비, 문화레저비 별로 소비 성향을 분리해보고 자신의 소비가 타당했는지 점검

2. 외식비, 쇼핑 유흥비, 문화레저비의 3가지로 예산을 나누어 항목별로 구체적인 금액을 재책정 후 계획에 맞는 소비 활동,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항목별 소비를 실천해나가면 훨씬 더 적은 돈으로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

 

소비통제가 안 되어 저축을 못 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저축을 안 하니까 소비통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만고불변의 진리,先 저축 = 善 저축” 잊지 마세요.

 

돈을 모으고 싶다면 먼저 1억 원의 허들을 넘는 것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데요, ()이라는 한자는 사람 인(), 마음 심(), 날 일(), 세울 립()의 의미가 더해져 사람이 매일 마음을 세울 수 있는 돈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일하는 목표를 정해두면 일상이 기운 나고 재미있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자신에게 조금 높게 설정한 금액을 목표로 저축을 시작해 보세요.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저축을 통해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갈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반응형

 

 


원문출처 : https://knou-oun.tistory.com/entry/%EC%9D%B8%ED%94%8C%EB%A0%88%EC%9D%B4%EC%85%98-%EC%8B%9C%EB%8C%80%EC%9D%98-%EC%8A%A4%EB%A7%88%ED%8A%B8%ED%95%9C-%EB%8F%88-%EA%B4%80%EB%A6%AC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방송대 SNS 채널에 다양한 소식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 4971 0 2024.06.24
공지 이 게시판은 방송대 블로그에서 올라오는 실시간 알림글입니다. 154865 0 2014.02.10
2137 2014학년도 1학기 매체강의 제공 안내 5240 0 2014.02.04
2136 2014. 1학기 신.편입생 모집요강 공지 4395 0 2014.02.04
2135 민족 대명절 '설날'과 '축제'가 만났을 때 file 4045 0 2014.01.28
2134 '로맨스가 필요해' 남궁민 같은 멘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多 있다! file 3858 0 2014.01.29
2133 SBS『두시탈출 컬투쇼』, 두번째 우리 동문 사연 공개 file 3832 0 2014.01.29
2132 우리 대학, 29일 합격자 발표, 30일부터는 추가 모집 들어가 file 4084 0 2014.01.29
2131 [인사동정]대전·충남지역대학장 박태상 file 4450 0 2014.01.29
2130 즐거운 설날 보내세요! *^^* file 5206 0 2014.01.29
2129 '유일무이(唯一無二)', 방송대만의 원격 영상 강의 시스템! file 4174 0 2014.01.30
2128 이혼, 방송대 '가정학과'와 함께라면 '무용지물(無用之物)'! file 3887 0 2014.02.03
2127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우리의 설 풍습 file 3964 0 2014.02.03
2126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방송대 '스터디 모임' file 3949 0 2014.02.04
2125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방송대 대학원 '청소년 교육학과' file 4281 0 2014.02.05
2124 SBS <두시 탈출 컬투쇼>, 세번째 우리 동문 사연 소개 file 3792 0 2014.02.05
2123 [국민] 도약하는 우리 대학 file 3415 0 2014.02.05
2122 [문화] 한학기 등록금 35만원 가벼운 학비, 깊이 있는 교육 file 3955 0 2014.02.05
2121 전 세계인의 축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file 3669 0 2014.02.06
2120 [문화]조남철 총장, “평생 교육 허브대학 質높은 강의 자부심” file 3686 0 2014.02.06
2119 방송대 대학원 '실용중국어학과'와 함께라면 '중국어 구사'는 기본! file 4037 0 2014.02.07
2118 [한겨레 칼럼] 문화교양학과 백영경 교수 file 3395 0 2014.02.0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