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새벽 5시 반에 공항 출발해서,
목요일 밤 11시쯤 집에 들어왔네요.
어제는 비몽사몽 일하고,
오늘 이 시간까지 잤어요.
그동안 올라온 글들 읽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비행기 뜨고 내리면서, 제 안에 있던 기억들이 다 휘발된 것 같아요.ㅠ.ㅠ
시험을 다음주로 신청해서 그나마 다행인데요.
올리신 시험후기들 보니까 걱정만 산더미처럼 쌓이고,
머리는 멍해서 공부는 하나도 안되고......
결론은 시험기간에 여행은 절대 가면 안된다는 교훈만 얻었네요.
맘잡고 앉아서 공부하려고 노력은 해봐야겠죠......
놀다 와서 그런지 공부가 너무 어려워요.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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