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어제 받았습니다.
6시간 수업이 처음이라 몹시 당황스러웠지만,
다행스럽게도 수업은 알차고 재미있었습니다.
조별 토론 시간도 가졌는데,
이것도 역시 당황스러웠지만, 안 했으면 어쩔뻔!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교재의 한 챕터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결국 사회복지란 무엇인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원론적인 강의였습니다. 다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부분 부분 기억에 남는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조별 토론을 할 때는 현직에 계신 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개인별로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하는 점도 느꼈습니다.
조별 발표 시간에는 더욱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들었습니다.
발표자 연령대도 다양했고 발표 내용도 참신했습니다.
출석수업 때문에 부담 느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위와 같은 이유로 한번쯤 대면수업에 나가보시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 같은 공부를 하는 사람 만나면 동질감도 느끼고 동기 부여도 되고요.
암튼 화이팅하세요!^^ 하나 끝내고 나니 시원하네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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