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우 여러분, 입학한지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방송대 커뮤니티가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오늘 가입을 하고 글자를 적어 내려가봅니다.
제 기준으로 졸업까지 현재기준 2개 학기가 남았습니다.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응당 실습을 진행하는게 맞기에 2학기에 수강신청 하고자 이번달 19일에 실습신청은 넣어놓았고, 이제 실습기관하고 접선하여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가 남은 상황입니다.
'네이버카페 사회복지실습 모집 게시판'이라던지, '복지넷 실습생 모집 게시판' 등 틈틈히 확인하고 눈에 가는 곳에 전화를 하여 실습의향을 전달하는게 최근 일상이 되었는데요.
공고를 볼 때마다 별도로 성별을 표기하여 여자 실습생 위주 모집한다는 글들을 여럿보게 되어서 아예 언급이 안된 게시물을 찾아 전화를 했었지만은 그래도 돌아도는 대답은 "우리는 여자 실습생은 더 원하기에 조건이 맞지 않네요"라는 답을 계속 듣게 되니 아직 기간적으로 여유가 있더라도 심적으로는 많이 착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통화를 진행했던 기관들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 - 마포구, 영등포구, 양천구, 동작구
실습비 - 15만원 (식대미포함기준)
실습방식 - 평일실습 (7월~9월 중)
다른 남학우 분들은 어떻게 원만하게 사회복지실습을 진행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하여 경험담이 있으시면 아낌없는 조언을 구해봅니다.
#사회복지실습 #실습신청 #실습생모집
저는 관악구이고 어르신데이케어센터 실습했습니다
주말 실습은 정말로 정말로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다행히 저는 자영업쪽이라 주변 사람들 양해구하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평일반(주5일제 8시간)으로 4주 160시간 다녔습니다.
참고로 어르신 데이케어센터 의외로 힘듭니다.
힘들지만 나름 보람 있었고 지금도 실습에 대한 여운이 남습니다.
실습기관 편한데 찾지 말고 좀 힘들더라도 처음 하는 실습 제대로 해보실 것 추천드립니다.
그럼 좋은 실습장소 구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