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점수 확인 후 바로 커뮤니티 달려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퇴근 후 감기는 눈꺼풀 올려가며 공부한 한 학기였는지라
나름 재미있었고 의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스케줄근무라 스터디도 어려워 고민하던 차에 이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입할 때에만 해도..이곳이 뭔 도움이 되겠어??? 하며 반신반의했고 가입 후 한동안은 거의 들어오지도 못했죠..
시험 점수 확인 해 보니..
6과목 모두 2개에서 4개 사이에서 다 틀렸네요..
불만 없습니다..공부한 시간에 비하면..
이 정도면 장학금 받을 수 있을까요? ^^
사실 못받아도 상관 없습니다~ 이 정도 성적이 나온 것도
데미안님 한진님 박나은삼촌님 애두와둘리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선생님이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아쉬울땐 감사한 마음 가득인데..여기에 기술할려니..닉네임이 기억이 얼릉 안나네요..ㅠㅠ
편입하고 교육학 공부할 때와 많이 달라진 시스템에 멘붕도 왔었고
무엇보다 봐도봐도 다시 보면 또 백지상태로 리셋이 되는 기억력에 암담했었거든요.
내 뇌는 나이를 2배로 먹나? 싶었네요.
지난 토요일 남은 세 과목 시험을 보러 가면서
'다음 학기는 일단 휴학해야 겠다..'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2학기엔 뭘 들어야 유리하나..검색했네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학우님들 모두 뜨거운 여름 열정적으로 보내시고..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2학기때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퇴근 #감기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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