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실습을 해서 7월 6일 토요일부터 1회차 실습 진행하여 오늘에서야 20회차 실습을 마쳤습니다.
방송대 학우는 한 명도 없어서 좀 아쉽기도 했지만,
160시간의 실습을 함께 했던 동료 실습생들과 헤어지니 아쉬운 마음도 들었네요.
실습 20회차 중 8회를 만났던 클라이언트와 마지막 순간에도 기분이 좀 이상했었고요.
그래도 실습이 끝난 것 자체에 너무 시원하고요 섭섭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집에 와서 20번의 주말을 실습하느라 고생했다는 가족들의 말을 듣고 싶었지만
아무도 말을 안 해줘서 무척이나 서운하네요.
이번 학기 수강 과목인 가족상담과 치료는 제가 받아야 할 듯... ㅡㅜ
그래서 온라인으로나마 혼자 자축해봅니다.
그리고 실습을 이미 마치신 선배 실습 학우님께 궁금한게 있어요~
종결보고서는 간략히 쓰는 건지 궁금해요?
몇 장 정도 분량 하셨을까요?
폰트 크기는 상관 없을까요?
학교 서식으로 작성한다고 했는데 12point 네요. 너무 큰가요?
종결보고서 작성한다고 1시간 컴터 앞에 있었는데...
오늘은 하지 말아야겠네요. 실습이 끝난 날인데 좀 즐겨야 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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