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교수님한테 답장 받고, 당일 2시간도 안 되는 시간 내에 재문의 했고
당일인 11월 21일에 메일 읽으셨는데
추가 답변이 없습니다...
주말이라 이번 주에 올까 싶어서 기다렸는데 안 오네요
그냥 무시하거나 회피하기로 결정하신 것 같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조목조목 작성하여 재문의를 했는데
교수님이 이런 방식으로 회피하는 것이 참으로 실망스럽습니다.
권위라는 것은 자기의 고집을 꺾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할 건 수용할 때 저절로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이 분은 수용하지 않을 분 같습니다.
애초에 과제물 내용으로 감점이 됐다고 하면
그건 채점자의 주관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는 부분이지만
과제는 잘 작성했지만 참고문헌과 인용구 때문에 각 1점씩 감점이 되었다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한 재문의를 한 거였습니다.
절대불가하다는 답장이라도 왔으면
그냥 혼자 욕이나 실컷 하다가 말았을 텐데
아예 답장도 안 오네요...
혹시나 별다른 답장 없이 점수 수정을 해주나 싶어서
점수 확인도 계속 했는데 변동 없습니다~
그냥 포기해야겠습니다.
아래는 재문의 했던 내용입니다.
그럼 다들 기말 공부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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