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도움이 될까하여 적어봅니다 다음날 적으려니 거의 기억이 안나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정의론, 정치론 공부하면서 강의가 참 재밌었는데 역시나 시험문제는 어렵네요ㅜㅜ 1번부터 멘붕..

분배는 새과목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고 교재도 없고 자막도 없어서 좀 힘들었는데

강의도 좋았고 연습문제에서 백프로 내주시겠다는 약속지켜주셔서 ㅎㅎ 너무 감사하네요

인지훈 교수님 과목 또 들을 생각이예요 연습문제도 각강마다 꼼꼼하게 10문제씩 내주셔서 공부도돼고 답도 마지막에 있는 등 문서작성 깔끔하게 해주셔서 공부하기 수월했습니다. 다만 제가 궁금햇던 점은 지금까지 배웠던 사회복지의 철학등이 어떻게 실현할수 있을까 조금 현실적인 문제가 다뤄질줄 알았는데 아마 그건 다른과목들도 그렇고 사회복지학과에서 다뤄지는 내용이 아닌듯하네요

 

제가 책이 지금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적을테니 교재랑 맞는지 꼭확인하세요

 

-정의론 (기출 40%~60정도..생각지도 않은 문제들 많음)

• 각 강의 제목이랑 내용을 연결시키는게 중요할것같아요 13강 제목 슬프지만 멋진 신세계(아직도 기억안나네요ㅠ)와 관련된 저자와 책이름이 아닌것이라는 고난이도의 문제가 나왔어요 ㅜㅜ 보기에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파이어스?의 속삭이는 사회, 토마스 모어의 국가론..정답은 모르겠어요 국가론 찍었습니다. 국가론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보신분 있으신가요..ㅠㅠ
•  플라톤의 부조리한 조화의 설명과 맞지않는 것은? 책읽어봐도 답 모르겠네요 보기에 실존과 관련된 것인지, 철인이 교육 안받으면 자기보다 못한이의 지배를 받아야한다 등이 나왔어요 답은 모르겠습니다..
•  평균점수 낮추려는 시도를 좀 하신것 같아요 지문주어지고 가나다라중 틀린 것인데 가나다라가 보기에 1234가 아니라 다가 2번인걸로 나와서...ㅡㅡ 시험때 이미 긴장되고 과열상태라 문제에 맞는가 틀린가 고르는것도 매우 헷갈리는데..이런유형은 정말 별로네요
• 로크의 계약론에 대해 나왔어요 고난이도..

 

-정치(마찬가지로 기출 40~60%..마찬가지로 헷갈리는 고난이도 문제 몇개있음)

 

• 여기도 정치와 관련없는것을 고르는 문제에서 좌측통행, 아빠와 아들의 공유시간, 이 보기에서 정치와 관련된 것이 없는 것이 없다

이런 보기가 나왔어요 마지막것이 답인 것 같은데..저 보기자체가 '정치와 관련없는것'은 아니지 않나요...반갑지 않은 유형입니다..

• 국민 교육헌장이 이순신, 화랑도와 관련 됐는지 ,, 서구식 민주주의를 반영하려고 노력했는지

 

-분배와평등 (연습문제 100프로)

• 연습문제 풀어보셨다면 다맞을 수 있는 문제들 나왔습니다. 헷갈리는 것도 없었어요

 

유범상 교수님 수업들은 개론도 그렇고 고득점 따기는 약간 힘든 과목들이지만 제일 좋아하는 강좌ㅎㅎ 개론떄 이후로 문제 어렵게 출제 될지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사실...ㅎㅎ 다만 좀 문제와 보기가 헷갈리지 않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번학기도 고생하셨고 방학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