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실습 10일차인데... 반이나 지났어요.
어떻게든 시간은 흘러가네요.
지난주에는 정말 이러다 죽겠다... 왜 사회복지를 공부하려고 했나... 회의감이 들었는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주간보호센터라서 정해진 시간에 해야할 것들 말고는 어르신들 정서지원이라고 해서
같이 여가시간을 보내면서 케어해드리는게 다예요.
대부분 연세가 많아서 노인성치매가 약간 있긴한데,
제 이름 외우고, 다른 층 지원가고 없으면 기다리셨다고 어디갔다왔냐 물으세요.
맛난 점심밥 먹고, 어르신들이랑 놀러간다 생각하고 하루를 보내니... 하루가 긴것 같으면서도 시간이 금방가요.
내일은 쉬고 하루종일 집정리하려구요.
실습 중이신 학우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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