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서 10일 마쳤어요.
원래 아동돌봄은 생각 없었는데, 제가 사고의 폭을 넓히고 성찰하는 시간이 되고 있어 감사한 시간이네요.
실습교수님도 방문해주셨고, 물리적 환경이 좋고 함께 하는 실습생이 많아서 처음의 두려움은 사라졌어요.
성의있게 와서 이것저것 물어봐주시고 챙겨주신 교수님 덕분에 방송대에 대한 자부심이 한뼘 더 커졌어요.
교수님도 저의 실습기관도 원칙주의자라, 실습과정은 철저하게 잘 진행 마무리 될듯해요.
다음주부터 슈퍼바이저가 주신 과제가 몰려옵니다. 그 한주가 지나면 차분하게 아이들과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실습하실 분들은 비교적 큰 기관, 함께 하는 실습생이 많은 곳으로 알아보시라 조언드려요. 첫째는 집 가까운 곳이고요.
다음에 20일 마치면 상세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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