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준비하면서
1년에 2번만 보는 시험였어도 오늘 안갔을거에요. 책도 없어서 학교 전자도서 막판에 예약해놓고 이번주 순번돼서 대출됐는데, 거의 못봤어요. 심플한게 요약과 기출해설 있는 책 한권정도는 사는 게 좋겠어요. 저 같이 하면 안돼요.
시험 끝나고 시험지 가져가도 되는 줄 몰랐는데, 가지고 올 수 있고 5시부터 가채점 가능한 시스템였어요.
제 경우 유튜브에서 정훈샘이 전체적인 그림을 잘 설명해줬어요. 그 설명듣고 기출 풀어보고 하니 천지분간이 좀 되더군요. 간략한 설명위주인데 반복해서 듣지는 못해서 학자들 이름 나온 건 성적이 안좋아요. 그러나 전체를 이해하는데에는 좋았던 것 같아요.
사실 기출도 전체를 온전히 풀어본 적이 없고, 모르는 게 많았어서 고부할 때는 시간이 많이 남았었는데, 막상 1교시에 선지를 하나씩 지워가며 하다보니 마킹도 못하고 문제 남았는데 10분 남았다고 해서 마지막 10여문제는 깊이 못풀고 끝냈어요. 2교시, 3교시는 1교시를 교훈삼아 모르는 건 그냥 넘기고 했더니 시간이 많이 남았어요.
전체를 다 시험모드로 보기가 처음이라 앉아있는 게 제일 힘들었어요. 다행히 성적은 잘 나온 것 같아요.
오늘, 시험장에서 저희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님을 만났어요. 일하시는데 1급이 필수는 아니라서 오히려 따는 걸 미뤄두셨다가 오셨더라고요.
역시 자격증보다 활동, 그 자체가 중요한 것 같아요. 전문사회복지사 지망하는 게 아니라면 2급으로도 시작 못할게 없잖아요.
제일 간단한 요약정리집 하나 사고, 유튜브에서 맞는 강사의 영상 보면서 전체적인 이해를 하면 무난히 합격하실 것 같아요.
자격증보다 활동, 그 시작을 위해 달리는 게 더 중요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남기고 후기 마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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