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3학년 2학기 수강신청하고, 출석수업 날짜 확인했어요~
사회복지정의론과 지역사회복지론을 출석수업으로 진행하는 것 같은데요.
대전충남지역대학(9월2일)을 시작으로 인천지역대학, 경기지역대학이 제일 마지막(11월 5일)이네요~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출석수업이 가장 늦기도 하고, 또 그때가 한참 바쁠 때이기도 해서요~
혹 출석수업을 못 듣게 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몰라 고민입니다.
물론 대체 과제물 제출 등 대안이 없지는 않지만, 그때가서 부랴부랴 정신없어지는 것도 난감하고요.
가장 마지막 출석수업 진행일이라, 출석수업 참여 못하면 대체 과제물 제출해야 하는데, 그것도 좀 부담되더라구요~
좀 여유가 있을 때 다른 지역 출석수업을 미리 들어두어야 하나 싶어 고민이 됩니다.
다 같은 방통대 식구들이고, 타지역에서 수업을 듣는다고 뭐라 할 사람도 없겠지만요~
왠지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은 느낌이 들까봐 주저하게 되네요.
혹시 다른 지역대학에서 출석수업 받아보셨거나, 대체 과제물 작성해서 제출하신 분 있으시면
경험담 부탁드려요~
타지역 학생이라고 오히려 대단하다, 등교길에 고생했겠다 등 공감과 칭찬을 해주는 분위기였고, 5명 이상의 분들이 계셨어요. 다 직장인이거나 연세가 있으셔서 타지역 수업이 특별한게 아닌 오히려 야무지단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입으로 내뱉기전까진 아무도 모르구요 ㅋㅋ
같은 사복인이니 아무 걱정 마시고 스케쥴 맞추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