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표시가 남발될때마다 가슴에 총알이 날라오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외울게 많다는거죠.
"나는 별표시가 싫어요."
자꾸 내려놓고 싶고 현타가 오네요.
기말과제물도 아직 못했고 5과목이나 시험 볼 예정인데..
하나도 제대로 시작한건 없으요.ㅜㅜ
일에..육아에..살림에..이거 공부까지
아..이래서 방송대 특성상..쉽지 않네요.
물론 진짜 신의 경지에까지 이르도록 열심히 잘하시는 학우님들 많으시죠.
저는 공부보단 친목으로? 다니는 느낌이에요.ㅜㅜ
출석수업과 형성평가로 50점은 모두 확보해 놓긴 했어요.
기말시험 그냥 5문제만이라도 맞혀서 (최하 60점 목표 ㅜㅜ)
과락만 면하자고 맘 내려놉니다.
60점 이상부터는 3학점은 받을수 있으니까요.
이 나이에 어디가서 성적증명서 낼것도 아니고..
물론 잘해서 4.5받고 장학금도 받음 더없이 좋겠지만..
전 운도 없고 요행을 바래도 안되는 사람인지라..
이런 사람이 또 (제 직업적으로) 행사때 학부모들에게 날릴 넌센스 영어 퀴즈 문제를 내고있어요.🤣 한 열 문제 내고 있네요.
으흐흐~~~나는야 문제 출제위원 ㅋㅋ
ex) 1. What letter of the alphabet has most water?
2. What would Cinderella be if she couldn't sleep?
이런게 기말시험 문제라면 얼마나 좋을까..하면서 잠시 딴짓하고 있습니다.
모두 열공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세요.
이상..열심히 안하는 사람의 핑계였습니다.
제가 핑계대며 실없는 말하는 사람에게 "원빈이 원반 던지는 소리하고 있네.~"하는데 그게 요즘은 저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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