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식영과에서 조금 핫한 의안으로 떠오른 국민영양관리법 개정안을 보았는데요
(링크: https://likms.assembly.go.kr/bill/billDetail.do?billId=PRC_H2P4O1N0L2U9V1T2S2Q7Z2U7V1U8S0)
뭐 학비가 300만원 이상되는 현실이 된다, 사립대학처럼 다닐수 있는 대학이 된다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방통대 식영과도 인증기관으로서 발전되면 좋은거 아닌가 싶습니다.
일/공부를 하면서 출석수업도 참여하고 실험도하고 어느 동네는 오픈북으로 시험치는것에 반면
얄짤없는 과제와 기말시험으로 절대 평가를 받으면서 나름 힘들게 하고 있는데요.
이걸 하는 입장에서도 솔직히 고생하면서 학점챙기고, 졸업하고, 영양사 취득하는데 전혀 편법(?)스럽게 했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이런 강화하는 법률을 보면 뭐 우리 대학교 명칭을 제외한것도 아니고 인증기관으로서 좀더 발전적으로 갈수 있는거라면
저는 찬성하고 싶은데요..
우리대학도 학생 모집하려고 자꾸 이상한 완화정책을 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인증기관의 기준이 어떠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이상의 추가 완화정책으로 그동안 고생해온 학우들의 허탈감도 방지하는 차원에서 견제도 필요한게 제 생각입니다.
고생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잘 모르는 주변의 이상하게 싸잡아 하는 소리를 듣고 싶진 않네요.
대부분이 방통대에서 어떻게 수업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의안사이트에 찬성의견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하는 것 같고,
오히려 전문대에서 영양사빨리 취득하는 방법이랍시고 교수들이 나서서 학생모집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타겟이 전혀없는게 의아합니다.
학우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가요...? 그저 제 짧은 생각글 나열한거라 비판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