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2.12 00:43
고생
조회 수 147 추천 수 5 댓글 1

다들 고생이 많네요. 힘냅시다.

눈길을 끈 것은 첫 회로 '트롯 히어로 임영웅의 탄생'을 주제를 삼았다는 점이었다. 그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며 ‘장르불문 보컬’이란 자막과 함께 그 동안의 임영웅 무대 영상을 메들리로 보여준 것. 특집 방송을 임영웅으로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이다. MC를 맡은 김성주 역시 방송을 통해, 지난 2020년 ‘미스터트롯’ 진을 시작으로 약 4년간 최정상에 오른 임영웅을 소개했다. 개그맨 이경규와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미스터트롯3' 국민 마스터 합류 소감을 밝혔다.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은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전에 없던 변화를 예고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탄탄한 마스터 군단은 '미스터트롯3'를 기대하게 하는 포인트 중 하나다.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 처음으로 '미스터트롯'에 합류한 국민 마스터 군단 이경규와 시우민의 일문일답 서면 인터뷰가 공개됐다.먼저, 이경규는 새벽까지 진행된 녹화에도 지친 기색 없이 트롯과 참가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한 후폭풍은 컸다. 임영웅을 향해 “나라가 어떻게든 상관이 없다는 거냐, 정말 실망”, “돈 좀 벌었다고 초심을 잃었다”며 화살이 그에게 돌아갔다. 여기에 더해, 지난 9일 팟캐스트 '매불쇼’에서는 DM논란인 임영웅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상황 이다. 이경규는 "생각보다 훨씬 더 치열하고 감동적이었다"고 '미스터트롯3'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얼마나 놀라운 무대가 공개될지, 어떤 스타들이 탄생할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가장 기억에 남는 부서로는 두 사람 모두 유소년부를 뽑았다. 특히 이경규는 "저 조그만 게 대성통곡을 하다니,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시우민은 유소년부가 소름 돋을 정도로 노래를 잘해서 힐링되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시인겸 문화평론가로 알려진 김갑수가 최근 일어난 일에 대해 언급하며 “계엄령 발동에 대해 태도를 유보한다는 건, '그럴 수도 있지 않나요?'라고 한 것 같은 것”이라며 이는 중립도 아닌 명확한 옳고 그름의 선택이 따라야 하는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의 방관적인 태도를 꼬집었다. 이어 이경규는 가장 인상 깊었던 참가자로 아주 오래된 노래를 부른 어린 참가자를 꼽았다. "'아니, 어떻게 저 노래를 저렇게 부르지?' 싶었다"고 부연했다. 미스터트롯3 국민투표 덕분에 1등이 된 참가자가 국민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지가 기대된다고 했다.그러면서 "내가 뽑은 사람이 많은 사랑을 받으면 내 안목이 좋다는 뜻이기도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마지막으로 이경규는 "처음부터 봐야 재밌다. 미니시리즈 드라마도 4부부터 보면 끊긴다"며 "미스터트롯3'도 응원하는 사람을 정해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봐야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당부했다.시우민은 "'미스터트롯3' 정말 짜릿하고 어마어마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고 바랐다. ‘미스터트롯’ 현역부 시즌 최초로 블라인드 오디션이 진행된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고 첫방송되는 ‘미스터트롯3’ ‘현역부 X’ 티저를 10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심사 중 마스터들 앞에 커다른 블라인드가 내려오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된 상황에 마스터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장윤정과 영탁의 놀란 모습도 카메라에 포착됐다.뒤를 이어 참가자의 실루엣이 드러났다. ‘모든 걸 버리고 목소리로 승부하라’라는 카피처럼 이들은 얼굴도 정체도 모두 감춘 채 노래 실력으로만 승부수를 던진다.제작진은 강력한 관전 포인트로 ‘2개로 나뉜 마스터 집단’과 ‘현역부 X’를 꼽았다. 그럼에도 임영웅을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진 가운데 ‘TV조선’ 측은 그를 찬양하듯 ‘트로트 황제’라 칭하며 그 동안의 활약상을 보여줬다. 오히려 부정적인 여론이 기름을 부은 셈. 이에 누리꾼들은 “눈치챙겨라”, “지금 임영웅 영상은 좀 시기상조같다”는 반응과 함께 “DM이 진짜 임영웅 맞는건지 부터 확인해야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현역부 X’는 시즌 최초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들 중 본인의 선택에 의해 배정됐다. 이들은 기존 이미지를 벗고 싶거나 전혀 다른 스타일 노래에 도전하는 등 편견 없이 오직 노래로만 심사를 받기 위해 ‘현역부 X’에 지원했다.‘현역부 X’에 지원한 가수들의 정체는 ‘미스터트롯3’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19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트롯3’는 대한민국에 트롯 광풍을 일으킨 원조 트롯 오디션이다.‘미스터트롯3’는 대체 불가 트롯 명가다운 압도적 스케일과 함께 나이 제한 폐지, 달라진 심사 방식, 일본 진출 특전 등 파격적인 변화를 선언한다. 과연 세 번째 트롯 황제는 누가될지 비상한 관심이 주목된 가운데, ‘미스터트롯3’는 시리즈 사상 가장 화려하고 탄탄한 마스터 군단 라인업에 관심이 쏠린다.특히 2020년 ‘미스터트롯’ 첫 번째 시즌에서 최종 TOP7에 오르며 대한민국 대표 스타로 거듭난 다섯 명이 선배 마스터 군단으로 의기투합해 눈길을 끈다. 장민호, 영탁,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 다섯 명 모두 한 자리에서 함께 심사하는 것은 ‘미스트롯2’ 이후 처음이다. 우승한 임영웅만 없다.동일하게 미스터트롯3’ 첫 예선 무대는 한쪽 마스터 군단에게 ‘올하트’를 받아도 다른 마스터 군단에게 과반의 하트를 받아야 하는 심사 방식 변화를 예고했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변화인 셈. 이에 선배 마스터 군단과 국민 마스터 군단의 팽팽한 의견 대립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손에 땀을 쥐는 마스터 오디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런 가운데 선배 마스터 5인방이 관전 포인트를 전한다. 장민호는 “첫 녹화는 축제 분위기였다. 트롯에 대한 애정이 녹아 있는 무대와 진솔함이 마스터에게도 그대로 전달됐다. 특히 참가자들과 마스터석의 거리가 지난 시즌보다 더 가까워졌다. 덕분에 노래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디테일한 표정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미담제조기로, 활동에 오점하나 없던 임영웅. 하지만 지난 7일부터 누리꾼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와 시위가 전국적으로 일어난 가운데 SNS에 반려견 생일 게시물을 올렸기 때문. 이에 한 누리꾼이 ‘뭐하는거냐’라며 목소리를 내지 않는 부분에 서운함을 드러내자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푸드 칼럼니스트 황교익도 마찬가지. 지난 8일 그는 또한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는 것은 자유이나, 정치인만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추운 날 광장에 나와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시민들에게 '당신들은 정치인도 아니잖아요'라고 모욕하는 말로 들릴 수 있다"고 이를 일침, 공개적으로 임영웅을 비난했다. 다만, 해당 DM이 실제 존재한 DM이 맞는지, 또 답장을 보낸 이가 임영웅이 과연 맞는지에 대해선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이와 관련, 임영웅과 소속사측 모두 묵묵부담으로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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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츄 2024.12.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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