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홀가분 합니다. 홀가분... 한데.. 홀가분 해야죠..
부디 오늘 시험 본 이 녀석들을 다시 만나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머리를 싸매고 문제를 풀었답니다..
0 / 50 .... 풀어야 하는 문제가 50문제나 되는 압박감에 처음엔 다소 기가 죽기도 했지만,
한문제 한문제 풀어나가다 보니, 풀기는 모두 풀어냈네요..
수강신청이 1/18이라고 합니다.. 내년 1학기에는 어떻게 구성을 해야 아름답게 올해를 끝맺을 수 있을지 한 번 시뮬레이션 해보면서, 아주 알차게 방학을 즐기렵니다.
우리 학우님들도. 올 한해 학업이면 학업, 본업이면 본업 모든 인생사. 버텨내고 헤쳐나가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는 부디 작년보다 밥 한숟가락만큼이라도 나은 무언가가 우리의 삶에 은혜롭게 나타나, 희망을 품고 또 한 해 버텨나갈 원동력의 근원이 되어 주길 소원합니다.
학우님들! 방학 잘 보내세요! (저는 오늘부터 방학이라서... 지금 인사 드립니다! ^^*)
홀가분한 마음 축하합니다! 즐거운 방학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