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상황에서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우님들 안녕하세요^^
일 마치고 강의 듣고, 정리하니 이 시간이네요. 하나밖에 안들었는데 말이죠 ㅎㅎㅎ;; 편입했던 작년 1년이 너무 정신없이 지나가서 이번 만큼은 나름의 계획을 세웠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니 모든걸 잊어버려요~ 여긴 어디고 난 누구인가?...
퇴근 후 공부는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네요~! 두 개의 자아가 있는 것 같은... '오늘은 피곤하니까 그냥 넘겨?'하는 나와 '무슨일이 있어도 오늘 해야지!'라고 말하는 내가 책상에서 싸우고 있어요^^ 아마도 학기 끝날때까지 계속되는 싸움일 것 같아요.
이제 자야 하는데 아쉬운 마음에 끄적여봅니다. 모두 힘내서 이번 학기도 완주하기를!
맞아요 피곤함과 나 자신과의 싸움 공감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