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오티 잘 다녀왔습니다. 굉장히 적극적인 학생회와 교수님들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오늘 오티참석이유가 스터디 가입등의 정보를 얻고싶었던건데 생각보다 일정이 늦어져서 제가 급한게 나오게 되는바람에 스터디 팜플렛만 얻어가지고 온게 전부이네요 ㅠㅠ. 급하게 알아본바로는 각 지부 스터디 위치가 저희 집과 다들 멀리 떨어져있네요.
혼자 공부하고 정보 구하고 나중에 실습까지 할 생각하니 걱정부터 앞서는데... 스터디는 거리와 상관없이 우선 가입하는게 맞을까요?
제 생각에는 스터디는 참여를 잘 하실수록 얻어가는게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 공부를 해서 준비도 되어 있어야하지만
참여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인 것도 중요해요.
저는 거기에 거리나 시간적 여유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엔 스터디도 부담되고, 억지로 하는 일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거리 때문에 걱정되신다면
더러 온라인스터디를 운영하는 곳도 계시니
온라인으로 스터디를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고요.
보통 알아서 구하셔야 하기 때문에..
물론 스터디나 학과 활동이나 학생회 활동 하셔서
인맥 등이 있다면 좀 더 도움을 받으실 수는 있겠지만
그런 경우라도 실습 자리를 확실하게 보장받는 것은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