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에 처음 입학하시고 등록하실때 마음이 대부분 과락만 면하고 사회복지사 2급따고 나가자^^
셨을겁니다.
학기를 거듭할수록 성적이 잘나오면 자꾸만 자기 자신을 닥달하고 들볶게 됩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머~ 7과목 하고 싶으면 3.5 하심되고 6과목도 괜찮으시면 과락만 면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조금더 중요한게 보입니다. 나한테 맞는 강의도 들어보고 ~
우와 저 교수님 재미있으시네 ㅎㅎㅎ 아님 어우~ 넘 지루해 이러기도 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면 정말 재미있는
하루하루가 되실겁니다 우린 고3수험생이 아니랍니다~
저도 같은 맘 입니다
운종게도 3학년 1학기 성적이 한과목만 A0 나머지 A+ 이었거든요.
첫 학기에 그런 성적을 받으니 다음 학기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휴학을 3년 했었네요.
그렇게 지내다가 우연히 방통대 졸업하신분 성적을 봤더니 C, D, 잘한 과목이 B
그 성적을 보고 살짝 놀랐었는데 순간 깨달았네요.
졸업과 자격증이 목적이었고, 목표 였다는 것을, 성적은 덤으로 잘나오면 좋고 안 나와면 어쩔 수 없다는 것을요.
가끔 게시판에 성적 잘 나오신분들 자랑 아닌 자랑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그분들은 저보다 노력과 시간을 더 쏟으셨겠지요.
나이들고 아픈몸에 아이키우면서 일하면서 공부하는 내 자신을 대견해 하려 합니다.
우리모두 힘내서 목표한것 꼭!!! 이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