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첩 가지고 다니다가 애기들이 뺏어서 감추어 놓고.ㅋㅋㅋ 어떤날은 화장실에다가 갖다놓고. 하도 장난쳐서 실습일지 복사해서 접어가지고. 앞치마에 넣고 다니면서 . 깨작거리며 적었어요.  현재 아동센터에서 실습중인데 오전 오후 설거지 청소하느라 집 오면 그 종이가 물도 튀어 있고. 꼬질꼬질 너덜너절합니다. ㅎㅎㅎ 

센터에 보면 비치된 실습일지가 있더라구요. 허락맡고. 두어권 가지고 와서 참고 중입니다.  여기선 알려주시는게 없어서

뭐 물어 보면 대답해 주시긴 하는데. 복지사쌤이 전화받거나. 상담하거나 바쁘셔서 뭔가 편하게 앉아서 피드백 받고

할 분위기가 아니라서요, 그나마 제가 주도적으로 하는건 아침 등원미션으로 애들한테 게임이나 놀이 시행하는건데요. 

그래서 지금 그런거 적어내려 가고 있어요. ㅎㅎㅎ 낼 출근해야 하니 오늘 하루에 그동안의 것을 모두 해야 되서 머리 아프네요. 

실습처 첫날 실습일정표를 한장 주시고. 아동관찰과제 하나 주셨어요.

그래서 그거에 맞추어서 해보려구 지금 막 자판 만져보고 있네요. ^^

루팡님 잘 하실꺼예요~ 힘내서 화이팅 하시길요~~ ^^

선배님들의 자세햔 댓글 감사합니다~~~ 작은 수첩 꼭 준비해야겠네요 

 중도님 자세하고 상세한 글을 읽다보니 브이로그 보는 느낌만큼 생생하네요^^

늘 따뜻한 격려 감사드리고 중도님도 남은 실습 화이팅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메모가 중요하고 센터에 참고할 만한 학습일지 있는지 찾아봐야 겠네요~

아이들과 지내시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할 것 같은데

건강 관리 잘하시고 식사 잘 챙겨드세요!

저도 중도님의 밝은 에너지 기운받고 씩씩하게 실습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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