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배정된지 꽤 지났는데 연락도 없고 오티도 없는 교수라니...
어떤 반은 이미 시작했다고 하는데 저희반은 도통 소식이 없네요...
시험 끝나고 1~2주뒤에 실습 시작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아직까지 연락도 없습니다.
하다못해 실습 관련 정보나 강의도 실습전에 열어주는게 아니라 다음학기에 열어주는데 학교측에서 너무 안일하네요.
아무리 학과 교수진들이 실습에 관심이 없다고 의사를 표시했어도 이건좀...
이럴거면 그냥 학과생 모집할때 자격증 있는 사람만 학생으로 모집하던가... 게다가 실습 교수마다 케바케라
교수별로 차이가 크다고 들었는데 너무 문제네요... 안그래도 공문이랑 담당교수 서명도 받아서 2주뒤에 기관에 제출해야하는데 담당교수가 연락이 없으니 난감합니다.
이번학기 실습이 끝났는데 방통대는 선실습후 수강신청이고 실습전에 줌 오리엔테이션을 하지 않았나요? 실습이 시작전에 단체톡을 만들어주셨고 모든 전달사항은 톡으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좀 기다려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실습신청은 학교에서 실습하시는기관에 공문을 보내는걸로 알고 있고요~~
공감합니다.
방통대의 시스템이 선 실습- 후 수강 이것이 문제입니다.
전체 ot 로 이해하기에는 실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반 편성-실습지도교수 배정이후 바로 반별 ot가 있어야 합니다.
실습이라는 과정에 생기는 궁금증이 얼마나 많은데..
저희지역 역시 1차 신청 끝난후 실습지도교수와 ot가 있어서 서류 작성이나 궁금 사항은 스스로 찿아보던지 실습 먼저한 4학년에게 물어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4학년들이 자세히 알려주나 노노....
'기억이 안난다. 이렇게 했나? 잘모르겠네...호호호호'
실습이 끝난후 강의 수강을 하며 더욱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실습지도교수 들이 현업에 계신분들이라 퇴근후 궁금한 것을 물어볼수 있더라도 최소한 반편성을 빨리하고 무조건 기관신청 전에는 지도교수와 ot를 하고 그 ot가 제대로 되었다면 학생들이 실습중 질문할것이 특별한 일 말고는 없을테니까요.
방통대를 각자도생이라 표현하는데 실습을 하면서 정말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래서 전 실습전인 우리 스터디 학우들에게 메뉴얼을 제가 만들어 배포했습니다.
지역 학생회에서도 이런것을 해주면 좋을건데 전혀 관심이 없으니 아쉬웠습니다.
각자도생의 방통대라면 그래도 사회복지학과에서는 귀에 딱쟁이가 생길수록 들은 "서로돕고 사는 좋은 사회" 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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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학기에 했는데, 학교에 전산으로 하는 오티만 들어도 충분히 할수 있어요.
나머지는 사실 자기가 찾아보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전 그냥 제가 검색해서 찾아보고 실습 했습니다.
이후에 세미나 했고요. 실습중에 교수님 연락오셔서 방문등 체크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