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1학기 실습도 잘 마치고, 세미나에, 제본에...
기말시험까지 무사히 마쳤네요.
다음 한학기만 하면 졸업이라니~~~ 세월이 빠르게 흘러가네요.
내일이면 채점결과를 확인 할 수 있는데... 두렵네요. ㅎㅎ
실천기술론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
학우님들이 어려웠다. 헷갈린다 해서 각오는 했지만, 진심... 하...
지난 1년동안 수업들어보면서 피하고 싶은 교수님 두분 수업은 어지간하면 피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실천기술론은 어쩔수가 없어서...
교재와 강의를 연결해서 수업 좀 해주시면 좋을텐데...
강의와 교재가 분리된 느낌, 교재를 읽어 봐도 무슨 말인지 저만 이해가 안되는건지...
다음학기에는 어떻게든 두분 피해서 과목수강하려고요. ㅎㅎ
오랜만에 다시 하게된 공부로 힘들었는데,
커뮤니티 학우님들 덕분에 도움도 많이 받고, 위로도 되었어요.
이제 개강전까지 방학인데, 매일매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영애 교수님과 문병기 교수님 수업이 제일 마음에 들고요.
강상준 교수님은 교재와 강의가 늘 분리 된 느낌이라서... 열심히 강의는 하시지만 깔끔하게 이해가 안가요.
이해숙 교수님은 지난 1년 강의 들어본 느낌은... 교재를 싹 읽어주는 느낌이긴 한데... 영양가 없는 느낌이 들어요.
교재 구석구석 살펴서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고 시험문제 출제가 야비하다는 느낌이...ㅋㅋ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