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평생교육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오늘 수강신청 관련 글을찾다가
평생교육사 자격까지 가능한걸 이제서야 알고,,, 4학년까지 수강계획을세워보았습니다
건강가정사도 놓칠수 없어 정말 빡빡하게 짜 보았는데
이런사람이 있을까요??
5학년1학기는 타기관에서 수강하는걸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참견 마구마구 해주세요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 게시판
조회 수 887 추천 수 8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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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효용성도 없고 유용하지도 않고 벌이도 별로인 평생교육사 자격증 따겠다고 4학기나 노력을 하는 머저리가 되어버렸네요? 아하하 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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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사복에서는 실습 과목 이수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추후에 평생 교육원 등에서 실습을 따로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전 평생 교육사 별로 효용성??도 없는 거 같아서 깔끔하게 포기했어요
근데 건강 가정사는 과목 이수만 해서 하려구요~
또 청소년 지도사가 사복이랑 중복되는 과목이 많아서 하려고 했는데 26년 1학기부터는 타학과 수강 제한이라 그것도 포기했어요 ㅎㅎㅎ 청소년 상담사는 취득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그것도 포기요~
평생 교육사 자격증 하나라도 더 취득하는 것도 좋지만서듀 필드에서는 그렇게 유용한 그리고 벌이도 별로더라고요 ㅠㅠ 실습까지 해가면서 취득하기에는 너무 노력이 큰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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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마인드세요. 저는 아무것도 안하지만 지금 도전 하시는 길 응원하게 되네요. 분명 잘 해내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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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 아시는 분이 평생교육원에서 실습하시는데 바로 실전 투입이라고..
프로그램 직접 짜서 교육하고 수업 들어가는 재료도 사비로 준비해서 수업하신다더라구요..
사복 실습이 훨씬 낫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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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효용성보다는 그 도전 자체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비록 결과가 장롱 속에 묻히게 되더라도 할 수만 있다면 시간을 아껴서라도 도전해보는 마음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아직은 평생교육사 자격증의 전망이 밝다고만은 보기 어렵지만
그 자격증이 효용이 있을지 없을지는 결국 개인의 의지와 역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겐 단순한 자격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의 문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다만 건강 문제나 스트레스 학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오히려 그 과정을 견디기 어려운 순간도 생기곤 합니다.
저도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평생교육사 자격증에 도전 중이고
평소 건강가정사에도 관심이 많았던 한 사람으로서 같은 고민을 했기에 댓글 남깁니다.
저 역시 고민 끝에 건강가정사 자격증은 나중으로 미루기로 했어요.
비슷한 길을 고민하신다는 점이 참 공감되어 이렇게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