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에 처음 입학하시고 등록하실때 마음이 대부분 과락만 면하고 사회복지사 2급따고 나가자^^
셨을겁니다.
학기를 거듭할수록 성적이 잘나오면 자꾸만 자기 자신을 닥달하고 들볶게 됩니다.
그런데 아십니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머~ 7과목 하고 싶으면 3.5 하심되고 6과목도 괜찮으시면 과락만 면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조금더 중요한게 보입니다. 나한테 맞는 강의도 들어보고 ~
우와 저 교수님 재미있으시네 ㅎㅎㅎ 아님 어우~ 넘 지루해 이러기도 하는 마음의 여유를 갖으시면 정말 재미있는
하루하루가 되실겁니다 우린 고3수험생이 아니랍니다~
작년초 졸업후 1급 공부하고선 그걸로도 부족했던건지..공부 그만해야지~했는데 또 타과에 편입해서 다니고 있습니다..배움이 고픈건지..공부중독이 된건지..모르겠네요^^::
사회복지학 공부하며 너무 재밌어 강의 되돌려 본게 몇번이나 되는지..ㅋㅋ유범상 교수님 강의 넘 좋고 재밌어서 10번이나 들었다던 학우님도 있었죠~사회복지쪽이 유망하대서 시작했고 2급 따 놓으면 좋겠다 싶었는데..우리 사회복지 학우님들은 진짜 너무 열정적으로 공부를 하더라고요..마냥 즐기면서 공부하기에는 왠지 나태해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나도 열공해야 할꺼 같고..ㅜㅜ;; 당연 성적들도 우수하더라고요..그 덕에 저도 좋은점수 받아 졸업했고 생각에 없던 1급까지..ㅋㅋ 무념무상의 삶을 살았던 내가 배움으로 인해 많은 지식도 쌓게 되고 세상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지고.. 참으로 의미있고 보람된 2년을 보냈네요..^^이에도 불구하고 아쉬운건.. 학우들과 대화도 많이 해보고 즐겨가며 공부좀 했더라면 더욱 뜻깊은 대학생활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요^^; 저는 그러지 못했지만 후배님들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