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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자원의 이해

1강 고분, 지하에 봉인된 선사시대

선사시대

문자 발명 이전 시대, 즉 기록을 통해 알수 없는 시대

유물이나 유적을 통해 선사시대를 알 수 있음

강화는 화순 고창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고인돌 유적지

탁자식 고인돌이 주를 이룸

강화 지석묘 - 우리나라 대표 고인돌, 탁자식 고인돌

고인돌 - 밑에 돌을 괴어 놓았다해서 붙여진 이름

         덮개돌 밑에 좌우로 받침돌을 세우고 다른 양쪽에 판석을 막아 널방을 만듦

고인돌 축조과정

1. 땅을 파고 굄돌을 묻음

2. 굄돌 높이까지 흙을 쌓아 경사로를 만듦

3. 운반로를 따라 통나무를 깔고 옮긴 덮개돌을 굄돌위에 얹음

4. 굄돌 주변의 흙을 다시 파내면 고인돌 완성

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가족장이나 쇄골장, 공동묘의 역활

탁자식 고인돌의 하부구조가 온전히 보전된 오상리 고인돌

북방식으로 널방이 땅위에 있다.

굄돌과 막음돌로 ㅍ자 형태를 만들어 시신과 껴묻거리르 넣고 덮개돌을 덮는 형태

강화 부근리

땅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위에 덮개돌을 덮는 개석식 고인돌

돌화살촉 - 사냥에 사용

돌도끼 - 벌목을 위한 도구

반달돌칼 -곡식의 이삭을 베는 도구

가락바퀴- 털을 꼬아 실을 뽑는 도구

대롱옥 - 지배층의 장신구

세형동검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동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뿌리를 밝히는 귀중한 유산 고인돌

굄돌을 받치는 방식에 따라 고인돌을 세가지로 분류

탁자식 고인돌 - 한강이북에 많이 분포하는 북방식 고인돌

바둑판식 고인돌 - 한강이남에서 발견되는 남방식 고인돌

개석식 고인돌

한반도는 청동기 문화의 중심지

진주 대평리 환호 유적 -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환호

청동기시대는 전쟁이 빈번 - 환호를 통해 알수 있음

청동기 시대 다양한 부족국가 형성

철기 문화

고구려 고분 - 돌무지 무덤

돌무지 무덤은 고조선을 계승

계단식 돌무지 무덤 - 고구려 고분 벽화 - 불교 수용 이전과 이후로 나뉨

고구려 소수림왕때 불교수용

고구려말, 도교의 수용으로 사신도 유행

무용총

무용총 무용도 - 중국 집안에 있는 무용총은 춤추는 그림이 발견되어 무용총으로 불림(1935년 발굴)

무용총 수렵도 - 고구려 수렵 활동

백제 고분

백제는 한성, 웅진, 사비시대로 구분

한성시대를 대표하는 돌무지 무덤

한성시대 말에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굴식 돌방무덤 등장

웅진시대,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아 벽돌무덤 축조 - 무녕왕릉 (공주 공산성)

송산리 고분군

7호분의 주인이 무령왕임을 밝혀준 묘지석 발견(벽돌무덤)

송산리 고분의 1-5호분은 굴식 돌방무덤

6호분과 무령왕릉은 벽돌을 쌓은 벽돌무덤

무령왕릉은 입구인 널길과 무덤방인 널방으로 이루어진 내부

- 2900여점 유물 발견

- 왜의 금송으로 만든 왕과 왕비의 관도 처음 공개

- 오수전,진묘수, 관꾸미개, 귀걸이, 허리띠, 금동신발,청동거울, 환두대도,은잔,팔찌발견

- 수준높은 백제의 왕실문화 보여줌

- 중국 남조의 영향, 일본과의 교류 보여줌

- 백제의 수준높은 금속 세공 기술

백제 후기에는 굴식 돌방 무덤으로 귀결

* 신라 고분

대릉원 - 신라의 김씨 집단을 대표하는 무덤

김씨 집안이 연맹장을 독점하기 시작한 내물왕 때부터 마립간 시대로 불림

마립간 - 마리는 머리 또는 우두머리라는 뜻, 왕중의 왕이란 뜻으로 김씨 집단의

        위상을 상징

이사금 시대의 무덤인 미추왕릉

이사금은 왕중에 연장자라는 뜻

이사금 시대에는 박,석,김씨가 번갈아 왕위를 맡음

마립간의 위상 - 천마총

돌무지 덧널무덤의 구조

  - 땅속을 장방형으로 파고 모래와 자갈을 깐다.

  - 목재로 된 곽을 넣고 그 안에 다시 목관을 넣는다.

  - 목곽 주위에 돌을 쌓고 진흙으로 다진 뒤,다시 토사를 덮는다.

돌무지 덧널 무덤은 한반도에서 마립간 시대의 경주 고분에서만 발견

천마총에서 마립간 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이 많이 나옴

천마총 발견 유물 - 천마도, 금관 등 11,300여 점의 껴묻거리 출토

천마총은 왕국으로 성장하는 마립간 시대의 위세를 보여줌

마립간 시대 주체 세력은 알타이계 유목민일 것으로 추정

알타이 문화와 무덤 부장품간에 유사성이 많음

금관, 금제관모, 금제나비, 금허리띠 발견

가야고분

금관가야는 김수로왕의 탄생설화로부터 시작 - 구지봉

대성동 고분 앞에는 김수로왕의 왕궁터가 남아있는 봉황동 유적이 있음

- 왕들의 무덤은 꼭대기 쪽에, 일반 백성들의 무덤은 아래쪽에 모여 있다.

고대 김해는 활발히 해상교역을 실시한 가야의 중심지

덧널 무덤의 조성과정

- 땅을 파고, 네 벽에 나무로 덧널을 설치

- 바닥에 시상석을 깔고 피장자와 껴묻거리를 묻음

- 나무 뚜껑을 덮고 그 위에 흙을 쌓음

가야에서 생성된 덩이쇠는 철기교역에서 중요한 매개체 역할

청동그릇, 사슴뿔 머리장식, 목걸리 등의 중원계의 유물로 대외 무역이 활발함을 알수 있음

파형동기는 가야와 왜의 교류를 입증하는 유물(우리나라는 대성동 고분군에서만 출토)

- 판갑, 말갖춤, 청동솥 등 출토된 유물들 대부분이 북방유목계통이 사용한 유물들과

  같음 -> 금관가야를 세운 주체세력을 북방에서 내려온 유목민족으로 추정

- 금관가야의 특징 - 순장 (시종이나 신하를 주인공과 함께 매장하는 장례방식

- 대성동에서 발굴된 대형 무덤 대부분에서 순장자 발견

- 순장의 흔적을 통해 가야에서 이른 시기에 연맹단계국가가 출현했음을 알 수 있음

2강 사찰의 위치와 구조

사찰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 풍습이 고스란히 간직되어 있는 곳

사찰은 정적인 공간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신성한 공간

해남 미황사

양산 통도사

보은 법주사

순천 송광사

춘천 청평사

영주 부석사

초기 절은 사람들의 왕래를 위해 마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

절이 산에 있는 이유

- 조선시대 억불숭유

- 수행공간으로 산속이 적합

절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여건과 목적에 따라 위치가 달라졌다.

절의 역할

- 인간에게 가르침과 위안을 주고 수행을 도와주는 역할

사찰 배치도

극락교 - 일주문 - 천왕문 - 불이문 - 대웅전 - 삼성각

사찰의 배치는 불교 교리에 근거하여 조성

구산팔해 - 아홉개의 산, 여덟개의 바다

수미산을 중심으로 서우화주, 남섬부주, 북구로주, 동승신주

남섬부주 - 불교에서 인간들이 살고 있다는 땅의 이름

절은 수미산을 오르는 여정을 상징

절은 부처님을 만나는 수행을 상징

수행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사찰 여정의 시작 - 극락교 - 하마비 - 일주문,- 금강문 - 불이문- 법당

조상들은 힘든 고비마다 절을 찾아 해답을 얻었다.

김천 직지사 - 1600년 고찰

신라초기 눌지왕때 아도화상 “거대한 사찰이 자리 잡을곳”이라 예언

황학산 자락 직지사

중생의 고통의 세계에서 부처님의 세계로 나아가는 다리 - 극락교

만세교, 반야교로 불리기도 함.

순천 선암사 승선교에는 용머리가 있음.

용은 물을 거쳐 절로 들어오는 악한 무리나 기운을 막는 역할

사악함 중 하나가 절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 상태를 상징

대소인원개하마 - 말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한다는 표시의 비석 - 하마비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똑같은 부처님의 제자라는 것을 일깨움

하마비는 조선시대 궁궐이나 묘, 서원, 향교 앞에서도 볼수 있음

하심 - 마음을 내리다, 나를 내려놓으라는 뜻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하심의 시작)

절 -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여러 상을 절여서 자신을 낮추게 함

극락교와 하마비를 지나 첫번째로 만나는 문 - 일주문

일주문이라는 현판은 걸려있지 않고 산과 사찰이름 표시

일주문은 양쪽으로 기둥이 있고 지붕이 있는 형태

일주문 -기둥이 한줄로 되어 있는데서 유래된 문

일주는 기둥이 일직선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다는 뜻

부산 범어사 일주문 - 대표 일주문

일주문은 일심을 상징 - 한결같은 마음

양산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종찰’이라고 한다.

불보종찰 - 부처님을 모신 으뜸 절

해인사 - 팔만대장경이 모셔져 있음, 해인사는 ‘법보종찰’이라고 한다.

송광사 - 고려시대 이후 훌륭한 스님들을 많이 배출하여 ‘승보종찰’이라 한다.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 삼보종찰이라 함.

삼보 - 불, 법, 승은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가르침

수미산 초입에 있는 일주문을 지나 본격적으로 부처님 세상으로 나아간다.

일주문과 천왕문 사이에 금강문이 있는 사찰이 있음 - 금강문

금강문에는 아금강역사와 훔금강역사의 금강역사가 있음

금강문이 없는 곳은 천왕문에 금강역사가 그려있음

금강역사는 ‘아’와 ‘훔’의 입모양을 하고 있음. ‘옴’은 우주의 처음과 끝을 아우르는 소리

금강역사는 그릇된 무리를 다스림 - 그릇된 무리란 외부의 나쁜 세력이 아닌 우리 안의

번잡한 마음을 뜻함.

금강문이 없는 사찰일 경우 일주문다음 바로 천왕문을 만나게 된다 - 천왕문

금강역사와 마찬가리로 호법신장인 사천왕이 있음

호법신장 - 불법을 지키고 중생에게 이로움을 줌

동쪽의 지국천왕- 검을 들고 있음,

남쪽의 증장천왕- 용과 여의주,

서쪽의 광목천왕- 삼지창과보탑,

북쪽의 다문천왕- 비파

공주 마곡사 사천왕 - 과일과 채소를 들고 있음

문화는 시대상과 민초들의 마음을 반영함

부처님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관문 - 불이문

불이문을 지나면 대웅전등의 중심법당이 나옴

불이문 - 불이는 모든 분별이 사라지는 것

         망상으로 인한 온갖 시시비가 사라지는 것을 뜻함

      불이문을 해탈문이라고 한다.

불이문을 지나면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의 경지에 이름

불이문을 지나면 부처님의 세상이므로 안양문이라고도 한다.

안양은 극락의 다른 말

불이문을 대신해 누각이 있는 경우도 있음

영주 부석사 안양루가 있음

보통 만세루로 불리지만 사찰에 따라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대부분 누각 밑을 통과하여 중심법당으로 이동

누각 밑은 천정이 낮고 어두운 경우가 많음

-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면서 자신을 낮추는 마음을 들게 한다.

3강 법당과 불보살

1세기 전까지 불상이 없는 무불상 시대

무불상 시대에는 보리수, 불탑, 법륜등이 불상을 대신함

보리수 - 깨달음을 상징하는 나무

불탑 - 부처님 사리 보관

법륜 - 가르침의 수레바퀴, 진리 상징

불상이 없었던 이유

- 열반에 든 진리의 몸인 부처님을 형상화하기가 쉽지 않음

- 부처님의 모습을 인간과 같이 만든다는 것이 무례하다는 생각

대승불교의 발생과 서방문화 수용으로 불심관에 변화가 생기면서 불상 조성

간다라 양식 불상 - 고대 그리스의 영향을 받음

마투라 양식 불상 - 소박함

중국 원강 석굴 불상 - 거대하고 위엄있는 모습

한국 석굴암 불상 - 대중의 은은한 미소를 담음

태국 수코다이 불상 - 더운기후의 영향으로 마른 모습

백제의 미소라 불리는 온화한 - 서산삼존마애불

고려 왕실의 바람이 담긴 강건한 - 관촉사 석조입상

조선시대 대중들의 마음을 담은 - 진관사 석불좌상

오늘날 아이돌의 모습을 닮은 - 전등사 보현보살

붓다 - ‘(진리를) 깨달은 이’라는 뜻

보살 - 깨달음(의 씨앗)을 가진 중생

      부처님의 깨달음을 구하고 일체 중생을 구제하고자 노력하는 자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성품(불성)을 가지고 있다는 측면에서 모든 중생을 보살

천불전의 천은 숫자 개념이 아니라 ‘많음’의 뜻을 나타냄

천불전 - 직지사 비로전

왜 불교에서는 많은 불보살이 등장하는가

1. 불교는 모든이가 불성을 가진다.

2. 중생의 이해와 요구가 다양하다.

불상은 부처님상, 보살상, 신장상, 나한상으로 구분

상호 - 부처님의 신체 특징

- 32가지의 두드러진 특징인 32상

- 80가지의 미세한 특징인 80종호

육계 - 상투처럼 두뚝 솟아 오른 것

나발 - 구불 구불 말린 머리카락

백호 - 양 눈썹 사이에 희고 부드러운 털

수인 - 불보살의 다양한 손모양

수인의 종류

선정인 - 부처가 참선에 들었음을 상징하는 선정인

항마촉지인 - 수행을 방해하는 악마를 항복시켰음을 나타낸다.

전법륜인 - 부처님이 가르침으 펼치고자 나타낸 수인

시무외인 - 중생의 두려움과 근심을 없애준다는 수인

여원인 - 중생이 원하는 바를 이루게 한다는 수인

천지인 - 땅과 하늘을 가르키는 수인

지권인 - 부처와 중생이 하나인 진리의 세계를 나타내는 수인

        (비로자나부처님- 철원 도피안사)

아미타여래구품인 - 서방 극락 세계의 아미타불이 하는 수인

보살상은 주로 보관을 쓰고 있음

신장상은 무장한 장수의 모습으로 부처님 주변을 수호함

나한상은 부처님 제자들 가운데 깨달은 이, 응진이라고도 함

절에서 만나는 부처님을 알수 있는 방법

1. 법당의 현판

   대웅전 현판 - 석가모니가 있음

                (화엄사는 비로자나불이 있음) - 수인을 살펴보면 알수 있음

2. 법당의 수인

3. 불상을 모시는 방식

4. 대중의 뜻

지장보살을 명부전 중심보살로 모시고 있어서 지장전이라고 함

지장보살은 삭발함 - 지장보살은 미륵보살이 올때까지 부처님의 권한을 대신하는 역할

무독귀왕 - 저승을 안내해주는 분

도명존자가 본 지장보살은 두건을 두르고 있음

명부에 오게 된 중생들은 칠일마다 한 번씩 재판을 받음

저승의 재판관 - 시왕

지장보살은 중생들을 변호하고 일 년에 한 번 사면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님

관세음보살

낙산사 해수관음보살상

낙산사 원통보전

관세음보살은 통함을 이룬 분으로 이근원통이라고도 함

낙산사 보타전 관세음보살

 - 천개의 손은 중생을 구제할 다양한 방법

 - 천개의 눈은 중생을 살피는 눈을 상징

 - 십일면관세음보살의 얼굴들은 자비의 다양한 모습을 상징하고 있음

4강 한옥과 마을

한옥의 사전적 의미 -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양식 건물에 상대하여 이 르는 말

한옥이라는 단어는 융희2년 1908년에 작성된 ‘가사에 관한 조복문서’에도 등장

한옥의 개념

1. 한옥의 구성

   - 건물(채): 한국의 전통적인 목구조방식으로 구축된 구조물

             나무, 흙, 돌, 종이와 같은 자연재료 온돌과 마루 공존

- 마당 : 다양한 활동을 수용할 수 있도록 비워둔 외부공간

한옥은 16세기에 건축유형으로 정립

시대에 따라 전통한옥, 근대한옥, 현대한옥 등으로 구분

강의 편의상 전통한옥을 한옥으로 칭함

2. 한옥의 공간구성

  한옥의 공간구성 - 안채영역, 사랑채영역, 행랑채영역, 사당영역 등

  한옥의 배치 - 기본적으로 거주공간을 뚜렷이 규정, 주변의 공간과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

  좌향이란? 어디를 등지고, 어디를 향하는가 풍수이론의 중요한 구성요소

            좌향은 안대의 선택에 기인

            주변 지형을 면밀히 분석해 좌향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한 마을에서는

            물론 하나의 집을 이루는 채들 사이에도 좌향이 일정하지 않음

  한옥의 공간구성

   충남 논산 명재고택 - 한옥의 교과서

   명재고택의 안채는 부엌, 안방, 웃방, 대청, 건넌방 등으로 구성

   안방 : 안주인의 방, 가족의 주된 생활공간이자 여자 손님 접대

   웃방 : 자녀들의 공간

   대청 : 제사를 지내는 의식 공간, 여름철 생활 공간

   건넌방 : 며느리의 공간

   사랑채 : 사랑방. 사랑대청. 누마루 등으로 구성

            남자주인의 거처, 손님맞이 공간

   누마루 : 남자주인이 대문이나 행랑채를 내려다보거나 조경과 경관 감상

   행랑채 : 하인들이 거처하는 공간으로 문간. 창고등과 같이 구성

   안마당 : 안채와 짝을 이룸

           평상시는 비워져 있지만, 농작업과 식사. 잔치. 가족 활동

   사랑마당 : 집안 사람을 통솔, 마을 사람과의 교류 등 외향적 성향

한옥의 건물 구성

 칸 : 기둥과 기둥사이의 공간 또는 네 개의 기둥으로 규정되는 공간

     * 1자의 길이 (곡척) 통일 : 30.3cm

 퇴 : 칸의 절반 정도 폭으로 구성되는 공간

툇집은 대개 다섯 열의 도리(서까래를 받치는 가로부재)와 보 방향으로 4열의 기둥을

가지는 2고주 5량구조

툇간에 설치된 툇마루는 실들 사이를 긴밀히 연결하고 실내공간을 마당이나 외부와

연결하는 매개공간

한옥 건물의 공간 요소

바닥/채 안채 사랑채

  흙 부엌 부엌 또는 함실

 온돌 안방. 웃방. 건넌방 큰사랑방. 작은사랑방

 마루 대청. 툇마루 사랑대청. 누마루. 툇마루

3. 한옥의 구조

  한옥의 주구조는 목가구조

  환경 친화적 구조방식으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건축 구조방식으로 발전

  한옥의 주요 구조재

   - 기둥 : 수직력을 중력방향으로 지면에 전달하는 부재

   - 보 : 건물의 깊이 방향으로 하중을 받는 수평부재

   - 도리 : 기둥 위에서 서까래를 받는 수평부재

   한옥의 가구방식

   맞걸이 3량 3평주 3량 평4량 1고주4량 2고주4량

   무고주5량 3평주5량 1고주5량 2고주5량

  1고주7량 2고주7량 3고주7량

지붕

배라는 것은 지붕판을 말한다.

맞배지붕 - 지붕판이 마주보고 있는 것

          구성이 단순하고 양측으로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 사당 건물에 쓰임

          (예) 종묘

우진각지붕: 4개의 지붕판

팔작지붕

모임지붕 : 사모지붕, 육모지붕, 팔모지붕등

지붕의 형식은 건물의 위계와 관련

- 팔작지붕이 가장 위계가 높으며,우진각, 맞배의 순으로 위계가 낮아짐

한옥의 구조는 큰 단면을 가진 보가 휨모멘트, 곧 부재를 휘는 힘을 흡수해서

기둥에 전달되는 힘을 감소시키는 구조역학상 유리한 방식

한옥의 처마 - 합리적인 일광조절 장치

한옥의 머름 - 창과 문을 구별하는 구조물로 개구부와 바닥 사이에 설치된 턱부

4. 마을의 개념과 구조

  마을 - 집회의 뜻인 ‘모을’혹은 ‘모들’에서 유해 상부상조의 공동생활을 목적으로

  사람들이 모여서 집단으로 거주하는 곳

  한국 마을의 전형적인 유형은 씨족마을

  씨족 - 문중 혹은 종중에 의해 조직화되는데, 문중이란 남계의 종족이 공동조상의

         제사를 모시고 분묘의 보존, 종원의 친목과 복지를 위해 조직된 집단으로

         5대조 이상의 제사인 시제를 봉사하는 집단

  씨족마을의 성립요건

  1. 문중을 대외적으로 나타내는 표지 존재 : 정자, 사당, 재실, 재각, 비각, 종가,

                                          서당 등

  2. 씨족 집단의 구성원이 한 지역에 밀집해서 거주하며,지배적인 영향력 보유

  입향조 : 종원의 친목과 복지를 위해 조직된 집단으로 5대조 이상의 제사인 시제를

          봉사하는 집단

마을의 공간구성 : 사회적 영역- 남녀 공간 분리,

                 남성의 사회적 영역: 정자또는 정자나무와 그 앞의 연못 중심

                 여성의 사회적 영역: 주거지 안쪽의 우물이나 빨래터 중심

                 개인적 영역- 주택

                 완성형 주택 : 공간구성과 재료의 사용등에서 격식을 갖춘 주택

                             (예) 종가

                 일반형 주택 : 생활의 편의성, 실용적목적이 중시된 주택

                 의식영역 : 재실, 사당, 선산등의 정신적 영역

 마을공간 구성요소

 1. 주거지

     - 대지 : 주거지의 기본 구성단위

     - 길 : 주거지의 주된 외부 공간, 이동통로 및 행위의 장소

     - 주택과 공동시설

  2. 농경지

     - 논, 밭, 농로

  3. 주변 자연요소

     - 산, 시내 등

경상북도 성주군 - 한개마을

   - 여성공간의 은닉이 마을 공간의 조성원칙 중 하나

   - 한개 마을은 남서쪽을 향하고 있음

   - 주택 공간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안채와 부엌

   - 공간의 상대적 원칙성을 보여주는 한개마을의 사당

   - <주자가례>에는 가묘를 정침의 동쪽에 두어야 한다고 명시

     한개마을의 경우, 집의 동쪽에 있는 접근로로 들어가는 한주 종택에서는

     사당이 정침의 동쪽에 배치

     서쪽의 접근로로 들어가는 북비고택에서는 사당영역이 안채의 서쪽에 배치

   - 한개 마을의 경우, 현실에 맞는 한옥과 망르의 체계 원칙을 따름

학습정리

1. 한옥의 구성 및 특징: 건물(채)과 마당로 구성되며, 하나의 채에 온돌과 마루가 결합

2. 한옥의 공간 구성 : 안채, 사랑채, 행랑, 사당. 별당 등 채는 칸과 퇴로 구성

3. 한옥의 주구조: 목가구조, 삼량집, 오량집(양반주택)

4. 한옥의 환경친화성 :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건축, 열환경에 유리한 디자인

5. 한옥의미학 : 공간구성과 구조가 갖는 합목적성과 체험적 미

6. 한국의 마을유형 : 사회적 영역, 개인적 영역, 의식 영역

7. 마을의 토지이용에 따른 구성요소 : 주거지와 농경지, 주변자연요소로 구분.

    주거지는 대지와 길, 주택과 공동시설로 구성

8. 한옥과 마을의 공간구조적 체계: 마을에 특성을 부여하는 요소

5강. 한옥과 마을의 문화

안동 하회마을 :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한옥의 생활방식

성리학적 윤리규범은 신분, 성별, 세대에 따라 한옥의 공간이용

안채와 사랑채 그리고 사랑은 주인의 영역

문간채나 행랑채는 하인의 영역

여성은 안채를 중심으로, 남성은 사랑채를 중심으로 생활

세대별 공간 분리는 안채에서 안방과 건넌방, 사랑채에서는 큰사랑과 작은 사랑의 구성

안방과 큰사랑은 부모세대의 중심공간

건넌방과 작은 사랑은 자녀세대의 중심공간

들어열개문 존재 - 실내 개방 - 한옥의가변성

안고지기 - 논산 명재고택

마을의 문화

전통문화의 공통성은 조선 중기 이후 우리사회를 지배한 유교적 가치관에 기인함

마을에서 조상을 모시기 위한 사당, 재실 등이 가장 위계가 높은 자리를 차지

성읍마을 - 안할망당 -제주 신당 (건물의 형태)

하회마을 - 삼신당 - 안동 신당 (느티나무 형태)

문화재로서의 한옥과 마을

문화재보호법 제2조

문화재란 인위적이거나 자연적으로 형성된 국가적. 민족적 또는 세계적 유산으로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또는 경관적 가치가 큰 다음 각 호의 것을 말한다.

1. 유형문화재

   건조물, 전적, 서적, 고문서,회화, 조각, 공예품등 유형의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 예술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고고자료

2. 무형문화재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어 온 무형의 문화적 유산 중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가. 전통적 공연. 예술

   나. 공예,미술 등에 관한 전통 기술

   다. 한의약, 농경. 어로 등에 관한 전통지식

   라. 구전 전통 및 표현

   마.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바.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

   사. 전통적 놀이. 축제 및 기예. 무예

3. 기념물 : 다음 각 목에서 정하는 것

   가. 절터, 옛무덤, 조개무덤, 성터, 궁터, 가마터, 유물 포함등의 사적지와 특별히

      기념이 될 만한 시설물로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큰것

   나. 경치 좋은 곳으로서 예술적 가치가 크고 경관이 뛰어난 곳

   다. 동물(그 서식지, 번식지, 도래지를 포함한다), 식물(그 자생지를포함한다), 지형

       지질, 광물, 동굴, 생물학적 생성물 또는 특별한 자연현상으로서 역사적. 경관적

       또는 학술적 가치가 큰 것

4. 민속문화재

    의식주, 생업, 신앙, 연중행사등에 관한 풍속이나 관습에 사용되는 의복, 기구, 가옥

    등으로서 국민 생활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반드시 필요한것

*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한옥들은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

* 2017년 1월 말 현재 주택 용도의 한옥 가운데 보물이 16건, 국가민속문화재가 173건으로 모두 189건의 주거용 한옥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문화재마을 -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강원도 고성의 왕곡마을, 충남 아산의 외암마을,전남 순천의 낙안읍성,경북 성주의 한개마을 등이 있다.

안동 하회마을은 국보로 지정된 ‘하회탈’과 ‘징비록’ 보물로 지정된 양진당과 충효당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7건의 한옥 등 수많은 유. 무형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경주 양동마을은 국보인 ‘통감속편’을 비롯해 보물인 ‘손소영정’ 무첨당,향단, 관가정 등 여러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문화재의 보전과 활용

보전과 보존

보전 : 원형의 근간을 유지하며 새로운 조건에 맞게 다소의 변경을 수용하며 유연하게 유지.관리해 나가는 것

보존 :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

보존 대신 보전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은 한옥이나 마을이 과거의 일정한 시점에 얼어붙은 하나의 화석이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뜻

한옥에 있어서 활용의 주체와 대상(한옥)이 모두 품격을 유지할 수 있는 보전방안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우리 문화재 보호법에서는 문화재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만을 언급하고 있지만,앞으로는 문화유산이 가진 경제적 가치도 생각해야 한다.

문화유산 보전의 경제적 파급효과

지역의 재료 사용과 인력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 미국의 경우, 역사적 건물의 재활용 프로젝트의 인건비 비율 60~70% 차지

  전통한옥의 경우 노령층의 일자리창출에 기여

: 가구 수입의 증대

  한옥을 숙박, 식사 장소로 활용,

: 관광사업과 연계한 수요 창출

우리나라의 경우 2009년 하반기 6개월 동안 문화재의 가치가 있는 한옥 10호에서 숙박영업을 한 실적을 보면, 1,000명 이상이 숙박했으며 1일 평균 호당 숙박객수는 6명, 수입은 12만원 이상이다.

이 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한옥에서는 숙박객이 2,800명에 달했고, 1일 평균 숙박객수가 16명,수입은 32만원이었다.

전통한옥의 활용을 위한 전략

1. 문화 관광의 대상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

2. 품격있는 의식.이벤트의 장소로 활용하는 전략을 세운다.

3. 숙식의 장소로 활용하는 전략을 세운다.

학습정리

1. 한옥의 생활방식과 공간이용 특성

   - 생애주기와 생활공간의 대응

   - 성리학적 질서를 반영한 위계성,융통성,

2. 전통 마을의 문화적 특성

   : 서로 다른 마을의 비료를 통해 각 마을의 독자성,다양성 확인

3. 한옥과 마을의 문화재로서의 가치

   : 고유한 생활방식과 문화 전통을 지닌 훌륭한 문화 관광의 대상

4.한옥과 마을의 보전과활용

   : 문화유산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본래의 가치와 품격을 유지하면서

    보전되고 활용하는 전략 수립

6강 조선 이전의 궁궐

궁궐의 발생에서부터 시대를 대표하는 화려한 건축물이 되기까지 삼국과 통일신라,

그리고 고려시대 궁궐의 역사를 추적해본다.

궁 (宮) : 지붕과 여러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커다란 건물

궐 (闕) : 감시병들이 지키는 감시초소 삼재도회 - 궐의 모습

신석기시대의 움집으로 시작된 건축문화가 역사가 흐르면서 궁의 모습으로 변천

전쟁이 빈발한 청동기 시대, 마을에 방어시설이 등장 -환호(마을을 두르는 해자)

제정일치시대

- 신과 통하는 일종의 무당이 마을 사람들을 주도하는 시대

- 단군신화의 신시,가락국기의 구지봉등이 대표적 성지

- 선사시대의 성지는 마을 밖, 산위에 자리했으며 그 곳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마을일을

  논의함

초기 철기시대에 연명국가의 연맹장이 신하들을 집으로 불러 마을일을 논의하고 결정하기 시작

백제 문화단지 위례성

- 성 앞으로 해자가 있고, 해자 뒤편으로 설치 된 목책이 토성을 둘러쌈.

- 둥그렇게 조성된 위례성은 청동기 시대 환호의 전통을 계승

- 위례성은 둥근 모양의 움집이었으나 온조가 살았던 위례궁은 네모난 모양의 궁

한성 시대의 백제

- 사비궁은 위례성 단계의 초가집이 아닌 목조주택

- 목조 기와 건축은 중국의 건축양식을 적극 수용하면서 발생함

- 목조 기와 건축과 네모난 도성으로의 변화는 중국 유교문화의 영향

삼국시대 고대 궁궐들은 야트막한 구릉 위, 산아래, 강가에 위치함

중국의 궁궐 형식을 도용

전조후침 - 앞에는 조정을 두고 뒤에는 왕의 침전을 두는 형식

정전 - 왕과 신하가 나랏일을 보는 전조에 위치한 주요 건물 (사비성 천정전, 경복궁 근정전)

삼국시대 궁궐의 조성에는 유교뿐 아니라 불교문화도 큰 역할을 함

-불국토사상, 왕즉불사상을 왕권강화에 사용

삼국시대 궁궐 안에는 수많은 절들이 들어가 있음

- 능사는 백제의 제 26대 왕인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왕실의 사찰

- 왕릉 옆에 지은 절 - 능사 지붕 하부에 하앙을 덧대어 처마를 깊게 내고 높게 들어 올리는 지붕의 하앙식 구조

- 삼국 시대의 왕실의 강력한 불교신앙이 능사와 궁궐안의 절들을 통해 구현

- 사비궁의 궁남지 - 중국의 왕실 연못 문화를 받아들이면서도 우리의 전통을 계승

- 통일신라의 문화로 계승

통일 신라의 궁

-진골이 사는 집의 방은 사방 24자를 넘지 못하고, 건물에는 중국 기와를 덮지 못하며,

-네 귀가 번쩍 들린 높은 처마인 비첨을 달지 못하고, 물고기 모양의 장식인 현어를 달지 못한다.

- 또한 금, 은, 황동과 오채색으로 장식하지도 못하며, 계단은 돌을 갈아 만들지 못하고, 3중의 돌층계를 놓지 못하며,

- 담에 들보와 상량을 설치하거나, 석회를 바르지 못한다.

경주 안압지

안압지의 원래 이름은 ‘달이 비치는 연못’이라는 뜻의 월지 (문무왕때 건립)

월지는 연회나 접대장소로 이용

주령구는 연회장에서 사용하던 14면체의 놀이기구

- 월지의 위치와 모양,의미면에서 중국문화와 우리 문화의 결합을 알 수 있음

- 월지안에 만든 세 개의 섬은 도교 신앙의 삼신산을 상징함

- 월지의 구불구불한 모습은 신선들이 산다는 도교의 무산십이봉을 나타냄

- 궁궐 동쪽에 동궁을 만든 것은 중국의 유교문화에서 유래함

- 월지의 빼어난 조경 양식은 경복궁의 후원인 비원까지 전해 내려옴

고려의궁궐

- 왕건은 자신의 고향인 개성 송악산 아래 궁궐을 건설함

- 고려의 궁궐은 태조 왕건이 건축한 건축군과 거란과의 전쟁이후 건축한 건축군으로

  나뉨

- 고려 궁에는 구정(격구를 하던 뜨락)이 있었음.

- 궁예가 철원성에 조성한 구정을 왕건이 계승하여 정전앞에 만들어 상무정신을 나타냄

- 고려 궁궐의 회경전 (고려시대 궁성안에 위치한 정전) 만월대 회경전은 거란과의 전쟁에서 불탐

- 고려시대 정전 건축의 전통은 조선시대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이 계승함

- 고려는 불교를 숭상하면서 동시에 상무정신도 높이 여김

7강 조선시대의 궁궐

목적과 기능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었던 조선의 궁궐들

- 법궁 : 법과 모범이 되는 궁궐, 왕이 상주하는 궁궐

        조선 전기에는 경복궁이 법궁의 역할을 함

- 이궁 : 법궁을 떠난 왕이 임시로 거주하는 궁궐

        조선 전기에는 이궁으로 창덕궁과 창경궁을 이용

* 임진왜란 후, 중건한 창덕궁과 창경궁을 법궁으로, 새로 지은 경희궁을 이궁으로 사용

- 행궁 : 행사때 사용하는 궁궐 (남한산성, 수원화성, 북한산성)

- 본궁 : 왕이 되기 전 궁궐 밖에서 살던 집 잠저라고도 불림

- 상왕궁 : 왕위를 물려 준 임금이 거처하는 궁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4대 궁궐 :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 조선시대의 궁궐은 유교사상을 기본으로 건축

- 경복궁(임진왜란 때에 화재로 소실된 후, 고종 때가 되어서야 중건)

- 창덕궁(경복궁 동쪽에 있어,창경궁과 더불어 동궐이라 불리기도 했음)

  ->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할때까지 가장 오래 법궁의 자리를 지킨 창덕궁

- 창경궁(성종이 세분의 대비를 위해 창덕궁 이웃에 마련)

  -> 왕가의 생활공간을 넓히려는 목적으로 지어져, 외전에 비해 내전이 넓다

- 경희궁(조선후기 이궁, 광해군때 건립,서궁으로 불림)

- 조선의 궁궐은 다른 사상은 철저히 배제하고 오직 유교사상을 반영한 궁궐을 만듬

경복궁의 설계 - 고려말 조선초의 정치가이자 학자인 정도전이 설계에 깊이 관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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