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에는 원 전공이 전산계통이 아닌 관계로 어려움이 있는 과목들이 있었습니다.
자료구조, 컴퓨터구조, C프로그래밍 이었습니다.
시험일정이 확정되기까지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를 등한시 하고 있다가 2주전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낙제는 면하는 수준으로 시험은 통과 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부를 하며 교재와 워크북의 연습문제를 집중적으로 본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멀티미디어의 경우 학우님이 문제를 잘 정리해서 올려주신 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제 2학기를 보내니 다음 학기에는 어떻게 공부를 하면 되겠구나 라는 감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물론 전 학기에도 이런 저런 생각은 했지만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실행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1. 과목별 접근방법을 달리 해야겠습니다.
- 기본적인 소양으로 접근이 가능한 과목과 기초가 부족한 과목으로 나누어 공부방법을 달리 해야겠습니다.
- 기초가 부족한 과목은 문제를 먼저 보고 그 문제가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게 끔 공부할 예정 입니다.
- 물론 기본소양이 있는 과목은 수업을 충실히 따라 가면 공부를 하고요.
2. LOD를 최대한 이용하자.
- 강의MP3와 강의록을 다운 받아서 나만의 자료로 다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3. 시험 끝나기 하루 전에 자료 올리는 짓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좀 미리 미리 공부를 하도로 노력 해 보겠습니다.
다들 원하시는 결과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