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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신·편입생 지원 전년대비 약 8천명 늘어

-  유아교육과 2학년 편입 경쟁률 47:1로 최고 인기

- 합격자 가운데 의료계 354명, 언론·예술계 197명, 법조계 41명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는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지원자수는 개교 41년 만에 처음으로 2학기 신·편입생 모집했던 지난해보다 7,928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8일 간 진행된 지원자 모집에 총 24,667명이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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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과 2학년 편입 47:1 기록...인기학과 입학 문턱 높아

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해 전통적으로 경쟁률이 높았던 교육과학대학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유지했다. 유아교육과는 모집인원 743명에 5,687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인 7.6대 1을 보였으며, 특히 2학년 편입생의 경우 경쟁률이 47대1까지 올라갔다. 간호학과(7.2대 1)와 청소년교육과(6.9대 1)의 경쟁률도 유아교육과의 뒤를 이었다.


과별로 살펴보면 영어영문학과 2,156명을 비롯해 경영학과 1,658명, 가정학과 1,440명 등의 순으로 많은 인원이 몰렸다.

    

전년 대비 지원자 인원이 가장 크게 증가한 학과 역시 유아교육과로 지난해보다 3,232명이 더 지원했다. 청소년교육과(1,590명 증가)와 교육학과(1,325명 증가)가 그 뒤를 이어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 13,338명 합격자 중 2030세대가 63%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해

한편, 6일 발표된 합격자 통계에 따르면 24,667명의 지원자 가운데 13,338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30세대가 8,462명(63%)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방송대 정명호 대외협력과장은 “2030세대의 합격자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100세 시대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컨드옵션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새로운 분야 공부를 하기위해 방송대를 찾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 다음으로는 40대 3,200명(24%), 50대 1,187명(8.8%) 순으로 지원해 은퇴 후 제2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4050세대들 또한 방송대 커리큘럼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대 협격자 212명 가운데는 14세가 3명, 15세가 2명, 16세가 4명 등 10대 초반 학생들도 포함되어있어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 정규과정 대신 방송대를 선택한 사례들을 볼 수 있었다. 만학의 꿈에 도전하는 84세의 최고령 합격자도 눈길을 끈다.


◆의료·교육계 등 각계각층 전문가들 지원 이어져

방송대는 재학생 80%가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려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입시 모집에도 평생교육을 준비하려는 직장인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지원이 이어졌다. 지원자 가운데 의료계 354명, 교육계 197명, 언론·예술계 252명, 법조계 41명이 합격했다. 이외에도 전업주부 1,631명 역시 새로움 꿈을 펼치기 위해 방송대에 입학하게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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