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때 중간과제물 성적이...
정말 정직하게 나오더라구요.
열심히 생각하고 검색해서 작성한 과목들은 만점이 나왔는데,
쓰기 싫어서 대충 쓴 과목들은 점수가 많이 깍여서 나오더라구요.
시간도 없고... '이 정도면 됐겠지'하는 귀차니즘에 굴복해서 그냥 냈더니, 얄짤 없더군요.. ㅎㅎ
벌써 부터 중간 과제물이 슬슬 걱정이 되는데,
9월 5까지가 수강신청 변경기간이니,
그 이후에 중간과제물에 대한 공지가 올라오겠지요?
2학기 때는 닥쳐서 부랴부랴 작성하지 말고,
미리미리 작성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는데, 지킬 수 있을려나 모르겠어요...ㅋㅋ
저도 어차피 기말시험 보기때문에 대체시험이 어쩌면 유리할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래서 대체시험 준비 잘했고 솔직히 자신있었는데 두과목 26, 28점 받았어요 창피하지만요
과제물은 저는 시간만 오래걸렸지 저도 뭔가 자신없는, 암튼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대체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정말 자신있었는데 시험보고나서 충격이 컸습니다
기말 점수 잘 나왔지만 과제물, 대체가 영 별로라서 점수총점이 몇과목은만족스럽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학기는 작전을 다르게 짜봤습니다
9월. 중순까지 출석수업 완료하려구요, 회사 스케쥴 조절하면서 머리 쥐나는줄 알았습니다 ㅎ 머리용량이 한계가 좀 있어서ㅋ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1학기보다 좀더 짜임새있게 하고있는것 같아서 나름 흐뭇합니다
참, 대체시험 이야기는 제 개인적 경험입니다. 점수가 잘 나온다면 괜찮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