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31 추천 수 0 댓글 0

 내 마음을 늘 새로운 놀라움과 경외심으로 가득 채우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 머리 위에 빛나는 별을 보여주는 하늘이며, 다른 하나는 내 마음 속 도덕 법칙이다.” 이를 말한 칸트는 자신의 빛나는 별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 나는 어떠한가. ? 술은 잠시의 쾌락과 도피처일 뿐, 결국은 나 자신을 죽게 하거나, 죽느니만 못한 상황으로 끌고 간다. “지옥으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바닥은 부드러우며, 갑작스런 굴곡, 이정표와 표지판이 없는 완만한 내리막길이다.“ 라는 격언은 이를 통렬히 상기시킨다. 하지만 술을 마시는 주체는 나 자신이다. 따라서, 나는 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최종 책임자이며, 나의 선택과 행동이 나를 이 지점까지 데려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는 또한 말했다. “사람을 자신 뿐만 아니라, 모든 다른 이에 대해서도, 단순한 수단이 아닌 목적으로 대하라.” 나는 이를 지키고 있는가? 내가 나를 목적으로 대해야 한다면, 나는 음주로서 나를 파괴하는 행위를 멈추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나는 음주를 통해 잠시의 도피처만을 구했으나, 이를 통해 나를 더욱 깊은 고립과 절망으로 이끌고 있다. 나는 나를 쾌락의 수단으로서만 대해왔고 목적으로서 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철저히 인정하고, 반성해야 한다.

 

칸트의 충고를 넘어, 내 삶을 결정하는 주체가 되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내가 나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하는 것도, 결국은 내가 고찰해야 하고, 내가 고민해야 하며, 내가 실천해야 한다. 나 자신에 대한 이해와 자각은 외부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목소리와 깊은 성찰에서 비롯된다. 나는 내 삶의 의미와 방향을 내가 직접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이로서, 나는 나의 진정한 자유와, 자기결정권을 쟁취해야 한다.

 

 나는 어떻게든 이 나락에서 기어 나오고 싶으며, 나 자신의 가치를 세상에 증명하고 싶고, 행복해지고 싶다. 이러한 욕구는 단지 생각에 그치지 않고, 내 삶의 실천으로 옮겨져야 한다. 나의 매일의 선택과 행동이 나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반영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며, 나는 매 순간 나 자신에게 진실하고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나는 나 자신의 삶에서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별을 찾아 나설 것이다. 이 별은 나의 내면에서 비롯된 가치와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빛나게 될 것이며, 그 과정 속에서 나는 진정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여정은 쉽지 않겠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는 매일 나 자신을 목적으로 삼고, 나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칸트 #도덕법칙 #음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필독) 공지 모음 / 방송대 커뮤니티 포인트 얻는 방법 및 입문서 416 게시판관리 2022.12.24 9613
공지 방송통신대학교 커뮤니티 홍보하고 포인트 적립하자! 73 게시판관리 2023.09.20 4381
공지 🎖 활동 메달 안내 및 기준 37 게시판관리 2025.07.30 1447
공지 📢 자료 업로드 규정 안내 (AI 사용 여부·출처 표기 의무화) 과거자료 재동록자 적발 시 IP차단 12 게시판관리 2025.11.14 811
316 작년 한학기 하고 휴학중인데요. . 1 new 익명9646 2026.01.28 13
315 생명과환경 교양 없어져서 책 필요없어진건가요? ㅜㅜ 1 new 익명5152 2026.01.28 8
314 커뮤니티 성인광고 뜨는 거 진짜 싫은데 어떡하죠 5 익명6833 2026.01.26 63
313 댓글 차단 기능 4 익명1567 2026.01.23 60
312 지역대학 학생회?랑 학습관 임원?는 어떤 일들을 하나요 익명8087 2026.01.21 26
311 졸업학점? 2 익명2783 2026.01.20 40
310 출석 거의 매일 하시는분들 대단하시네요 3 익명2008 2026.01.20 68
309 장학금중복될때 어찌해야되는지요? 1 익명2701 2026.01.18 42
308 일반선택과교양 1 익명4505 2026.01.17 39
307 계절학기 과목당..? 1 익명8081 2026.01.16 23
306 계절학기 4 익명2460 2026.01.16 26
305 방통대 대학원 합격 커트라인궁금해요 익명5658 2026.01.15 31
304 장학금 학번 분류 질문입니다 3 익명9611 2026.01.15 42
303 교양 익명5010 2026.01.15 18
302 심리학에게 묻다 2 익명7227 2026.01.15 47
301 컴퓨터의 이해 필수교양인가요? 1 익명8136 2026.01.13 37
300 우리학교는 복수전공 중이면 21학점 신청 가능한가요? 2 익명0311 2026.01.07 67
299 방통대에도 더 다양한 학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18 익명2588 2025.12.18 208
298 저도 공부를 좋아하고 학습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면 좋겠는데 4 익명1928 2025.12.16 127
297 점수확인 4 익명2132 2025.12.15 157
296 시험 잘 보셨나요 6 익명3401 2025.12.14 127
295 오늘이 시험 마지막 날이네요 익명4843 2025.12.14 24
294 입학할때 커리큘럼을 잘 짜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1 익명4676 2025.12.14 84
293 다들수고하십니다 익명2727 2025.12.13 18
292 시험퇴실버튼 누르고 끝내는거 맞죠? 5 익명0842 2025.12.13 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