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편입생으로 생활과학부에 들어왔습니다.
직장과 공부 그리고 육아까지 병행하면서 학업 성적은 좋지않지만 그래도 빠지는거 없이 열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학기들어서 의류소재라는 과목을 들었고,
강릉권에서 의류소재라는 과목 출석 수업을 받게되었습니다. 교수님을 비판하고 싶지도 않지만, 좀 황당하네요, 그 수업에서 실습보고서를 과제로 제출하라고하였는데.. 실습보고서를 쓰기위해서는 무조건 학교책을 구매할수밖에없습니다..섬유조직이상반응을 관찰뒤에 사진을찍어 보고서를 써라라는 내용...
솔직히 말해서 싼 등록금과 그리고 직장과 병행하기 위해서 다닌 학교지만... 교수님이 과제에 정말로 진심이시네요..섬유원단 보고서까지..원단은 시중에서 구매할수도없고 무조건 책을 구매해야햇습니다..솔직히 책값도 부담스러운데.. 이과목 출석수업을 들을때 교수의 대답은 더욱더 가관이였습니다..질의응답을 했었도 답해주지 않았으며 걍 강릉지역 게시판에 올려놨다 확인해라 통보식이였고 제가 똑똑히 기억합니다 수업끝나기 10분전엔가 들어왔던 학생이 사정때문에 이제들어왔다 인정해주냐라고 물어봤을때 제대로된 답변도 하지않고 수업을 종료하였습니다..교재없으면 과제도 제출못하고 최저점수 기재해주셨던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다른지역도 과제가 다 실험보고서 였나요? 궁금합니다. 강릉지역 의류소재 교수님도 이글을 보게된다면 답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