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입학하여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방송대 공부가 어떤지 모르고 덜컥 들어왔다가 공부하려니 마음이
덜컹한적이 많았네요.
학기가 끝날때마다 다음학기는 휴학해야지, 해야지 했답니다 ㅎㅎ
내년이면 60이니 도대체가 단어도 안외워지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많은 업무량도 아니고 출퇴근도 아닌 재택근무를 하지만
직장 다니면서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특히 올해 2학년을 지나면서 어휘가 정말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학교 다닐때 나름 영어성적 좋았는데 제가 86학번이니 그게
아직 머리에 남아 있겠나요 ㅎㅎㅎ
혹 1학년이신 분들은 방학때 단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한번쉬면 계속 쉬고 싶다고 남편은 휴학을 말리지만
학기가 끝나니 또 고민 시작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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