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기 과목들에 대한 개인적 생각들을 남겨봅니다.
기말시험이 이제는 랜덤이라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생각나는 것들만 적었습니다.
- 아동미술
출석수업도 재밌고(쉬운 미술 활동을 합니다!), 기말시험도 평이했습니다.
기말시험은 대부분 기출에서 나왔는데 태블릿으로 바뀌면서 기출에 없는 내용도 출제되니
고득점을 목표로 하신다면 책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그래도 쉬운편이었어요, 저는!
- 아동복지
아동복지 어렵다는 얘기가 많아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재수강하기 싫어서요.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성적이 잘 나왔습니다!
박선희 교수님은 책 구석구석에서 내는 것으로 알려졌으니 교재를 정말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 영유아교사론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들은 전공 과목 중에서 제일 어려웠습니다.
공부를 대충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ㅠㅠㅠ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헷갈려요!
분명 기출에서 본 내용인데 절대 기출이랑 똑같이 안 나옵니다.
게다가 개편도 된다고 하니, 기출이 얼마나 도움이 될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저는 개편되기 전에 시험 봤습니다. (종이시험지에 OMR카드로 시험치던 시절...)
- 교육사회학
교수님이 바뀌면서 이전의 기출과 다른 내용으로 출제됩니다.
1번부터 25번까지 대부분의 문제에 책갈피를 표시하면서 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기출은 책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는 용도로만 활용하시고,
기출에 없는 내용도 꼼꼼하게 봐야 합니다.
작년에는 교수님께서 홈페이지에 단원별 주요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주셨는데 아직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거 꼭 보세요!
더 적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ㅠ
그럼 2학기도 파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