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를 여는 주체가 여럿이라. 지역대학에서 주최하는 OT가 있고, 학과에서 주최하는 OT가 있어요. 보통은 같은 날에 하는 분위기 이긴 합니다만, 다른 날에 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지역대학OT는 방송통신대 학사정보가 거의 다인 행사라 굳이 참여 안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정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정보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에 권장드립니다.

학과OT(학과의 지역대학별 OT포함)는 케바케라고 보이는데요. 그래도 할당된 시간의 반쯤이 학사정보라서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온라인, 오프라인 다 참석해본 경험이 있긴 합니다만. 학과 소속감과 공부하는 목적 다시 잡기 이외에 가치를 찾기는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역대학OT보다는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많습니다. 학과 커리큘럼이라든지, 스터디 정보라든지 해당 학과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쪽으로 관심이 있으면 참여하시면 좋습니다.

지역대학 OT는 참여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참석하시어 전화번호를 남기시면 단체 채팅방, 카페, 밴드에 초대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보교류는 물론 스터디 모집 시에도 연락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시는 분들도 함께 공부 하시는 분들도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이렇게 만나 학우님들과 학과 행사도 참여하고 즐겁게 1년을 보냈습니다. 

참여하시어 공부도 하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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