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누구나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일상·잡담·자유토론 공간입니다!

조회 수 1450 추천 수 0 댓글 0

방송대 교수와 직원여러분, 한말씀 드리 겠습니다

 

 

학교가 문을 닫을까봐 학생들의 기성회비반환소송을 반대합니까

 

아니면 자신들의 일자리가 없어 질까봐 반대합니까?

 

 

진정으로

 

학교가 문을 닫을까봐  애타게 걱정 하는 거라면

 

지금 당장 학생들에게 무릅 꿇고 백배 사죄하세요

 

잘못했으면 사죄 하는 게 도리 아닙니까?

 

우리는 그게 관행이라 그렇게 한 거다 하시면 안되구요-----

 

 

 

우린 그게 관행이라 그렇게 했다라고 우긴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학생의 돈을 빼먹은 것을 관행이라고 말하는 순간 한국방송대는 무너지는 거고 방송대학생들은 비참하다 못해 처참 해 집니다 우리는 지난 2013년3월 감사원이 방송대를 감사하고 방송대총장을 교육부장관에게 징계하라고 발표 했을 때 이미 방송대의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긴 것이고,

 

 

이후 누구 한사람 방송대학생들에게 사죄도 하지 아니하고 국민 앞에 무릅을 꿇고 반성하지도 아니 하였습니다 이로서 우리방송대는 국민들을 상대로 자랑스런 대학이라고 말할 자격을 상실한 것입니다

 

 

그뿐입니까?

 

감사원 감사가 있기 10개월 전 주간한국이라는(2012.6) 언론에“한국방송대기성회비 방만운영”이라는 기사가 인터넷 판에 게재되자 허위기사이자 오보라며 고소 한다는 등 난리를 치고 기사가 게재 된지 4시간 만에 기사를 삭제 시켰습니다

 

 

 

그기에 더하여 방송대의 언론이라 하는 방송대 대학신문도(2012.7) 주간한국의 이보도가 사실무근의 내용을 허위 기사로 보도한 오보라서 학교당국이 신속한 대응으로 기사를 삭제 하였다고 나팔을 불었습니다

 

 

 

하지만 10개월 후 감사원의 감사로 이보도가 사실임이 밝혀졌을 때 방송대는 이미 그 설자리을 잃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한가닥 희망은 국민과 학생에게 석고대죄하는 것인데도 이마저 버리고, 변명의 여지없는 현실 앞에서 한마디 사과도 반성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하며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학당국은 방송대가 국민을 교육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교육기관임을 송두리 체 내 팽개쳐 버린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지요 전국 곳곳에 있는 시군 지역학습관의 실태는 또 어떻습니까 대부분 외곽지에 있어서 접근하기도 이용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은 있으나 마나 한 것이고 일 년에 한 달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낭비는 물론이고 효율성이 재로에 가까운 방만한 운영이 현실이 아닙니까?

 

 

 

방송대교직원 중 누구 한사람 전국13개 지역대학과32개 학습관을 다 돌아 본 사람들 있습니까? 손 한번 들어 보세요

 

 

 

총장과 직원 여러분!

 

우리의 현실이 이러 할진데 교수와 직원 여러분들이

 

우리가 낸 기성회비를 곶감 빼먹듯 빼먹고 있으면서 -----

 

학생들의 기성회비반환 소송을 막고

 

학교가

 

문을 닫는다고 소리치는 건 참 웃기는 일이구요

 

 

학생들을 바보나 눈먼 장님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사정이 이러함에도 우리는 다시한번 방송대의 내일을 위해

 

총장과 교직원 여러분께 말씀 드림니다

 

 

 

총장과 교직원들이 진정으로 방송대를 사랑하고 걱정해서

 

기성회비 반환 소송을 반대한다고 학생들이 믿도록

 

우리들의 요구를  즉각 실천하여 모범을 보여 주세요 -----

 

진정으로

학교가 문을 닫을까봐 걱정 하는 거라면

 지금 당장 학생들에게 무릅꿇고 백배사죄하세요

그리고 불법부당한 기성회수당 수령을 즉각 중단하시고

수십년간 가져간 돈중에서 딱5년치 돈만이라도 반환 하세요

그 돈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돈 좀 씁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도 즉각 기성회비반환 소송 서류접수를 중단하고

 

더 이상 기성회비 반환 소송운동을 추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저자신이 청구한 기성회비 반환금액 전액을 학교에 반환할 것이며

 

 

방송대의 최대 관건인 정부의 국고지원과 발전기금 모집에

 

총력을 다 할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학생들이 청구한 기성회비반환

금액보다 몇배나 많은 금액을 국가와 사회로 부터 받아서 학교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합니다--------------------------------------------

 

 

 

2014년8월25일

 

한국방송대기성회비반환소송추진위원회

 

http://cafe.daum.net/knoupower

 

대 표 강 동 근

 

 


자유게시판

😊 누구나 편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일상·잡담·자유토론 공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필독) 공지 모음 / 방송대 커뮤니티 포인트 얻는 방법 및 입문서 416 게시판관리 9248 2022.12.24
공지 방송통신대학교 커뮤니티 홍보하고 포인트 적립하자! 73 게시판관리 4170 2023.09.20
공지 🎖 활동 메달 안내 및 기준 28 게시판관리 1195 2025.07.30
공지 📢 자료 업로드 규정 안내 (AI 사용 여부·출처 표기 의무화) 과거자료 재동록자 적발 시 IP차단 9 게시판관리 551 2025.11.14
7645 일반 성남 학습관에서 기말시험봤는데... 중얼중얼하시는 학우님 ㅠㅠ 9 update 미미괜찮니 108 2025.12.18
7644 일반 학점이 부족하여 7과목을 수강하고 싶은데, 어떤 경우에 추가 수강이 가능하죠? 의 답 2 장마 67 2025.12.18
7643 일반 올해 9월에 입학한 좀 오래된신입생입니다. 잘 몰라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애니매이션 75 2025.12.17
7642 일반 늦은 인사 드려요 지폼 25 2025.12.17
7641 일반 커뮤티니 덕분에 F는 면했어요! 3 Liillliiiil 123 2025.12.16
7640 일반 매력적인 방송대 공부 2 가정복지사 116 2025.12.16
7639 일반 직장 다니시면서 실습과목은 어떻게 하시나요? 1 기후변화 83 2025.12.16
7638 일반 오늘은 인사가 늦었네요 ㅁㅁ 1 지폼 74 2025.12.15
7637 일반 과락 면했네요.ㅋㅋㅋㅋ 3 soli 212 2025.12.15
7636 일반 개인적으로 이번 학기 만족합니다(교육사회학 ㅎㅎ) 4 file 실시간눈팅중 138 2025.12.15
7635 일반 교직 점수 부족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루룰루랄 86 2025.12.15
7634 일반 1년 자동 휴학한 상태에요 1 베비용 101 2025.12.15
7633 일반 윤하, 물리·천문학 전공생 위해 장학금 1억 기부 1 file 데미안 88 2025.12.15
7632 일반 오늘이 형성평가 마지막 날입니다. 모두 완료하셨나요~ 1 eddd 79 2025.12.14
7631 일반 어려운 것은 교수 탓입니다 3 자이언트판다 218 2025.12.14
7630 일반 익명토론에 올린 글은 포인트 적립이 안되나요? 3 gpwn 94 2025.12.14
7629 일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gpwn 49 2025.12.14
7628 일반 첨부파일 안보이시는분들 pc로 보세요 르릉 46 2025.12.14
7627 일반 포인트에 대한 읽기 싫은 글 5 도여사 166 2025.12.14
7626 일반 시험치고 왔어요 (상세후기) 기후변화 187 2025.12.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3 Next
/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