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야심한 시각이네요.
이번에 처음 편입하게 되어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3월 2일 개강이라 생각하구 강의도 그때 열리겠거니 ~ 하고
천하태평하게 있었는데 ㅠㅠ 오늘 혹시나 싶어 들어가보니
이미 ㅋㅋㅋ 학과진행률이 14퍼센트더라구요?
다들 학구열이 장난아니시고... 저만 여유만만이었어요...
직장생활 병행하면서 6과목 F안받을자신이 없어서
일단 5과목만 신청했는데... 어떻게 수업들을지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 지 기준이 필요해서 질문드려요 !
매체수업의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예를들어
1. 과목1 1강, 과목2 1강, 과목3 1강
이렇게 순차적으로 들으시는지
2. 과목1 1강~15강 다듣고 과목 2 시작
이렇게 강의별로 진도 나가시는지 궁금해요 !
저도 야심한 시간에 답변을 달아봅니다^^
1. 공부 시간 확보
저는 우선 하루중에 공부에 시간을 얼마나 쓸 수 있을까?부터 체크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 다니다보니 퇴근 후가 제일 안정적이었어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까 아임님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에는 무조건 공부하기로 나와 약속을... 정말 너무 공부가 안되는 날도 책상에 일단 앉아보자~이런 마음이었어요.
2. 강의 듣기는 기억님 말씀처럼 정도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수강하는 과목중에 새로 제작되는 강의들은 1강씩 올라오니까.. 저는 그냥 하루에 1강씩만 듣습니다. 대신 1강 듣고 바로 정리를 해요. 기말 대비용으로 나만의 요약 노트 같은걸 만듭니다. 워크북 비스무리한... 저는 7과목 수강중이라 요일마다 한 과목 1강씩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대신 순서는 월요일에 약간 수월한 과목 (자신의 기준에서) 화요일은 어렵다고 생각되는 과목 이렇게 왔다갔다 합니다.
저도 편입해서 1년을 지냈는데... 제일 중요한건 자신의 페이스로 꾸준히 매일 하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사실 제일 어려운 말이기도 하지요 T.T 그래서 욕심 안내고 딱 하루에 1강이라도 매일 듣는 쪽으로~ 정해서 공부중입니다. 학과 진행률은 마음 쓰지 않으셔도 된답니다~저도 처음엔 뭔가 압박감이 느껴졌는데 형성 평가 기간에만 다 들으면 되니까 아임님의 페이스대로 스케쥴 짜셔서 진행하시면 별 무리 없이 한 학기 잘 마치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