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실습처를 구해야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그냥 막 '뭐.. 금방구해지겠지...'라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과거의 저를 매우 때리고 싶네요ㅠㅠㅠ
생긴 것과는 다르게 조금 내성적인 부분이 있어서 전화를 걸 때마다
심호흡을 진짜 최소 3-4번은 하고 전화걸었네요..
통화하는데 긴장은 왜이리 되는지.. 심박수가 점점 빨라지는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ㅠㅠ
지역아동센터로 신청했는데 잘 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고..ㅠㅠ 아동들 학습 지도도 도와줘야 한다던데...
공부는 진짜... 돌머리라 더 자신없는데 ㅠㅠㅠㅠ 막 이러고 있네요.. 또 신청 서류 작성이랑 프로파일 작성에
정말 눈물이 눈 앞을 가리지만... 실습처를 구한 것 만으로도 커~~~~~~~~다란 벽을 하나 뛰어 넘은 느낌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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