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졸업생으로 왔어요....
오랫만에 왔는데 출석에..레포트에... 다들 바쁜생활을 하고 있네요...
저도 한때는? 그랬죠...지금은 자유의 몸이네요...
전 졸업을 했고 1급 복지사 자격증을 신청했고 드디어
오늘 자격번호가 나왔네용....
음..... 제가 요근래 면접을 몇 군데 봤는데요....
음 여기서 접했던 부분들이 거의 사실이고....
나이가 경쟁력이라는 말이 실감이 가더라구요..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1급 자격증을 취득한거에 대해선
다들 열심히 사셨구나..라고 해주셨고 일하면서도 본인의 미래에 대해
많은 시간을 들였다는 거에 대해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이에 밀리고... 20대가 거의 취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자존감과 자신감이..급격히 떨어지는걸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려고 합니다...
복지관에 운좋게 면접을 봐서 붙었는데.....
저만 40대에 계약직...
알수없는 그 분위기.................
내가 갔던 자리는 한달을 못 채우고 2~3명이 그만둔 자리라는 것을.....
저 역시도 못 버티고 그만두었네요...
신입으로 전직을 하실분들이라면!!!! 알아두어야 할점......
최저 급여...... 4대보험 떼도 200이 안넘는 다는 현실.......
운전면허 필수와 실제 운전필수...로 면접볼때... 복지관 차를 이용하여
실제 운전까지 시험본다는 사실.......
정규 4년제 20대에 1급 복지사를 선호하는 현실
저한테 맞는 곳이 있겠죠......
그렇지만 나도 모르게 포기하게 되고 자신감을 잃어 갑니다.
결국은 전에 일하던 곳이나 비슷한 곳으로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힘을 주세요....ㅠㅠ
#자격증 #복지사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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