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시작한지 3일 입니다.
그런데 실습하면서 이것 저것 시키지 않나요?
제가 있는 곳은 시키지를 않네요
알아서 눈치것 해야해요
실습생도 많고 공익도 있어서 할일이 많지도 않고
실습생들은 눈치보며 하나라도 더 할려고 달려드니 제가 할일이 ㅠㅠ
그리고 이 기관은 직원이 3명뿐이고 나머진 실습생이나 공익들로만 이루져 있는데
실습생을 객식구 대하듯이 하네요
서로 말도 없고 인간관계를 형성할려고 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고 할까 ㅎㅎㅎ
공익들과 직원들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전 이런 분위기 정말 싫은데 ㅠㅠ 앞으로 17일을 어떻게 버텨야할지 막막합니다.ㅠㅠ
어디에서 실습을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습을 했었는데요.
첫날부터 끝날때까지 딱히 제가 하는 일이라고는 아동들 돌보는일뿐이라서 아동 돌보미처럼 일을 했던거같아요.
제가 한일이 딱히 없어서 매일매일 실습일지에 쓸말도 없어서 꾸며쓰느라고 고생도 했어요
그래서 같이 실습하는 선생님들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실습생 신분으로 할 수있는 일을 찾아서 해보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정리, 놀아주기, 보조하기등)
그래서 실습 담당 선생님께 사회복지 공부하면서 평상시에 궁금했던거 물어보고..
일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센터에서의 흐름을 파악만해도 실습성공 아닐까싶어요
그리고 실습세미나때 요양원 이런곳 가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화장실 청소 시키고 그랬다고하셨는데
차리리 암것도 안한게 다행인가 싶기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