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던 실습이 갑자기 확 들이닥쳤습니다.
그동안 실습을 하게 되면 어디로 갈지 생각만 할뿐 결정을 못내렸어요.
'내가 원하는곳을 갈려고 생각말고 날 받아주는 곳으로 가거라~~~'
라는 선배 실습생분들의 현실적인 얘기를 들었네유.
-복지관 : 배울것이 많다고 해서 가고 싶은데 대부분 여름철만 모집
25년 1학기 실습자는 신청조차 못함.
-노인센터 : 노인쪽일이 관심있어서 가보고 싶긴한데 어마무시한 얘기땜에 고민
-지아센 : 애들은 잘놀아줄 자신있는데,
수준높은 요즘애들 공부 봐줄수 있을까?하하
-장애인시설 : 장애인에 대한 편견없음. 일은 할 수 있으나, 상상이상의 일을
시킬까 고민.
괜찮은 실습처를 소개받고 가는 입장이 아니다 보니 케바케이겠지만
날 받아줄지도 모르면서 갈곳을 고른다는게
배부른소리 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잘 골라 가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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