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실습 6일차 되었네요. 1일차때는 아이들도 저를 경계하거나 투명인간 대우를 했었는데.
지금은 말도 잘 걸고. 장난도 치네요. ㅎㅎㅎ공익복무중인 남자쌤 2명 지도자쌤1명. 가끔 바람같이 왔다 없어지는 센터장
같이 실습중인 이제 곧 끝나가는 1명. 그리고 나
시니어 배식담당여사님1분, 제가 하는건 아침에 아이들 등원 미션 으로 놀이하는거.문제집 채점(두번 해봄)
외엔 주 업무는 청소와 주방업무인거 같습니다.
이젠 설거지의 달인이 된거 같고. 칼질은 집에서 보다 더 하는거 같고. 제가 오늘은 계란말이와 쫄면을 삶는데
요리사를 했어야 하다며 여사님이 감탄을 하시는데..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시니어이모님보다 잘하긴 하는거 같습니다. 가끔 복지사실습인지 가사 청소실습인지 ㅋㅋㅋ
어젠 아동센터바로 옆 공간에 큰 홀이 있는데. 복지사쌤이 거기 바닥 걸래질을 부탁하시더라구요. 하.......ㅠㅠ
(속으로 공익근무쌤 은 낮에 계속.. 졸고 있었는데...재좀 시키시지... ㅜㅜ.)
먼지가 많아서 두차례 닦았고. 걸레는 하나밖에 없고. 화장실은 센터 바깥에 있는데가 걸레빨만한 세정대도없어서 얼마나 번거로운지 .
오늘 아침엔 미리 파스두장 허리에 붙이고 ~ 실습처로 당당당~ 힘들긴 하지만. 어차피 하는거 즐기려 합니다. (안그럼 더 힘드니깐... )
실습일지를 어떻게 정리해서 써내려가야 할.지 막막하네요~~ 선배님들 항상 그날그날 정리해서 기록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비회원은 댓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
로그인 후에 바로 열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