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학년 첫시험 너무 너무 긴장되서리.. 그리고 나눠보는거 느므느므 싫어서 어제 5과목 전부 봤습니다.
나눔의 예술 ,사회복지개론, 시민론,컴퓨터의 이해, 글쓰기
시험문제가 개인별로 다르게 나온다는 건 알지만 이거 하나는 분명합니다.
개념 이해 다 하고 가셔야 되요. 어설프게 공부해서는 헷갈리는게 많으실 겁니다.
나눔의 예술 시험이 쉽다는 평이 많아서 책 안읽고 강의만 들었는데.. 책 읽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12강 영화로 본 나눔과 권리형 실천에서
"동굴속 사람들을 벽에 비친 그림자만 보고 있다 " 이말을 한 사람은 누구인가?
교수님은 예상문제를 이와 반대로 내셨었죠...
소크라테스는 동굴속 사람들을 벽에 그친 그림자만 보고 있다라고 했다 맞는가 틀리는가? (o,x문제)
틀리다만 하고 누가 했는지 모르면 문제를 못풉니다.
사회복지개론은 예상문제에서도 몇 문제 나오기는 했습니다.
역사적 제도주의의 정치와 제도 그래프 나왔구요. 시기별로 빈곤에 대한 세가지 태도 나왔습니다만, 단답형이 아니라 다른 시대랑 연계되서 시대전 구간을 알아야 답을 구할 수 있는 문제로 나왔습니다.
결론은 개념을 알아야 된다는 소리 ㅠㅠ
시민론은 교수님이 내주신 예상문제에서 살짝 나오기도 했지만 역시 개념을 알아야 풀수 있는 ㅠㅠ
큰사회론 나왔습죠. (연관되서 대처가 했던 정책 등등) 베버리지 보고서 당근 나왔구요.
글쓰기 너무 너무 어려울 거라 예상해서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한 ㅠㅠ
띄어쓰기 , 중의성, 문장간 호응,단락문제 등등 전체적으로 공부 해야 알 수 있는 문제들..
컴퓨터의 이해는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는데요.
문제를 살짝씩 꼬아놨다고 해야 하나.. 암호화 하는거 나오구요. 자기디스크 용량, 패킷 , 해킹, 벡터 등등 공부하셔야 합니다 ㅠㅠ
전부 기억이 나지는 않아서 최대한 머리짜내서 쓰기는 했습니다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주, 다음주 시험보실 분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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