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커뮤니티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드리며 몇자 적어 봅니다.
저는 3학년에 편입해서 2년동안 열심히 방송대를 다니고 올해 졸업을 합니다.
올해 저는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을 보고 합격을 했는데요. 저도 정말 제가 합격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ㅎㅎ
저는 사회복지사 1급시험을 정말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선은 학우님들께 그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고 한번 경험해 보시는게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학교생활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잠깐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업을 듣다보면 레포트해야 되고 레포트 끝나면 시험준비해야 되고 그러다보면 또 방학엔 또 신나게 놀아야되고 ㅋㅋ 이러다보면 또 다음학기고~ 정말 시간이 휙휙 지나가더라고요. 저는 일과 병행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레포트하고 시험공부하고 현장실습하고 빡빡하게 느껴져서 사실 작년 9월에 1급 기출문제집을 구매했지만 앞부분 몇장풀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고이 모셔두고 있었습니다.
25년 기말고사를 끝내고 시험까지 한달도 안남았는데 1급 공부를 시작하려니 막막했고 집에 이런저런 일도 있어서 공부할 시간이 정말 없었습니다. 그래서 1급 필기 시험을 접수하지 않고 27년도 시험을 봐야겠다 생각하던차에 장시간 시험을 보고 또 OMR카드로 시험을 본다고 해서 경험해 보자하고 추가접수 기간에 접수를 했습니다. 그때가 1월 8일로 기억하는데요. 시험은 1월 17일 이었고요. 거즘 10일 남은거죠.
오롯이 공부할 입장이 못되서 하루에 2~3시간 공부를 해야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했습니다.ㅎㅎ
8과목중 5과목만 기출문제를 한번씩 풀어보고 시험을 치렀고요. 200점 만점에 120점이 넘어야 합격. 과락도 있고. 아슬아슬하게 합격했습니다. 이게 과락이 과목과락이 아니고 교시과락이더라고요. 1교시 두과목 2,3교시 3과목씩인데 교시별로 과락이 아니면 되서 저는 1교시-인간행동과사회환경, 2교시-실천론/지역사회복지론, 3교시-행정론, 정책론만 한번 풀어보고 시험을 봤습니다. 어려운 조사론과, 법제, 실천기술론은 아에 안본거죠^^;;
방송대에서 배웠던 내용이 소용없다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50~60프로 정도는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기출문제를 풀면서도 시간만 넉넉했으면...시간만 더 있었으면..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시험과목 8과목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에서 배운것들이 시험문제에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4학년 2학기에 사회복지실천론과 사회복지와 문화다양성, 사회복지시설과사회적경제을 들었는데 기출문제 풀다보면 문화다양성과 사회적경제에서 다수 나오더라고요. 심지어 노인체육론에서도 요번시험에 한문제정도 나왔었어요. 1급시험 범위가 방송대 각 과목 이곳저곳에 다 퍼져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요약하자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일단 한번 보셔라~ 직접 경험을 해봐야 안다. 이걸 말씀드리고 싶고요. 또 중요한건 1급 시험을 보고자 하신다면 마지막 4학년 2학기에 1급 과목을 수강신청 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부분 마지막 학기를 가볍게 신청하시는데 마지막 기말고사 끝나고 얼마 안있다가 1급 시험이라 겸사겸사 공부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마기막 학기 실천론 한과목이 겹쳐서 이과목은 덕을 많이 봤습니다.
두서 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졸업하시는 모든 학우님들 축하드리고 이제 시작하시는 후배님들 계획을 잘 짜셔서 모두 모두 좋은 결과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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