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실습일지에 실습담당자 의견을 받았는데,
노인시설 일지이지만 나름대로 요양일지와 구분하려고 사회복지와 관련 된 글로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이 처음이고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는 일들이 대부분이고, 직원들과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프로그램 진행 절차와 업무방법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다'고 적었더니,
실습기관에 대한 업무에 대한 지적을 주의하라는 답변만 두줄 써주셨더라구요.
실제 담당 슈퍼바이저도 아니고, 부녀가하는 사기업이라서 한숨만 나고,
매번 성실하게 작성하는 일지에 간결하게 김빠지는 답변이 달려와 회의감이 듭니다.
맞아요. 20일짜리 실습인데... 사무실 업무는 생각도 안했어요.
그렇지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좋아요.
답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