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학우 여러분.
저는 역사 과목을 어렸을 때부터 어렵다고 느껴왔습니다. 머릿속에 정보를 차곡 차곡 잘 넣는 꿀팁이 있을까요?
언어 과목은 어려워도 감이 안 잡히지는 않아서 노력으로 메꿀 수 있을 것 같은데 역사 과목이 매우 막막합니다 ㅠㅠ
예를 들면 현재 1학년 과목인 고중세사..
나중에 근현대사도 공부할텐데 ... 막막합니다.
기말 시험 앞두고 이미 머릿속에서 시대 구분이 헷갈리고 이름도 다 섞이고.. 분명 공부할 땐 알 것 같았는데 😢 복습 방식의 문제인가...? ㅠㅠ
그나마 지도 보면서 하니 도움이 되는데 아는 거 설명해보는 연습 해보려고 하면 입이 안 떨어지네요.
흐릿하게 느낌만 기억나고(?)
구체적인 언어화가 안 되는 느낌?
나름 공부법 영상들 많이 찾아봤는데 몸에 익지 않아서 그런지 공부한 시간이 허무할 정도로 머릿속이 하얘지는 느낌이에요. ㅠㅠ
그래도 지난 학기 성적 장학금을 받았는데 (자랑이 아니고 '공부를 안 하면서 핑계 대는 건 아니다'라는 의미에서 언급) 대체 역사 과목 공부는 어떻게 하는 거죠? ㅠㅠ
포스트잇에 적고 붙여놓고 보기라든지
체계적으로 형광펜으로 줄긋기(카테고리 나눠서 암기하기) 기타 등등 시도는 해봤는데 저랑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노력으로 되면 모르겠는데
그 이전 단계인 첫단추를 못 끼우는 느낌입니다..ㅠㅠ
앞으로 전공 과목 공부할 때 역사를 이해하고 기억해야 상호 시너지를 일으킬텐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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