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상담 및 치료 과목이
작년에 출석수업 과제물 이슈로 A가 나와서
이번에 오기로다가 A+ 만들어야겠다고...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재수강을 했으나
출석수업이 이번에도 1점 감점이 있었고
그러다 보니까 전투력이 급격히 하락해서
강의도 하나도 안 듣고
공부도 하나도 안 하고
방커에도 가족상담 및 치료 포기한다고 글도 썼는데;;
그래서 어제 시험도
애초에 아예 답안도 체크 안 하고 F 만려다가
어차피 신청한 시험인지라
25분이 부여되어, 시간이 남아 돌아서
그냥 한 번 풀어봤더니
1년 전에 공부했던 기억으로 했는데도
작년에 나왔던 문제도 몇 개 있었고
쉬운 문제들로 당첨이 된 건지...
생각보다 문제가 풀리길래
그냥 답안도 작성했거든요.
와~ 3개 틀렸네요 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공부 살짝이라도 할 걸
그냥 작년에 요점정리 했던 거 한 번만 읽어 볼 걸 ㅜㅜ
3개 틀린 것 중에 2개가
가족신화 설명 > 답 고르기
가족규칙 설명 > 답 고르기
이걸로 2문제 틀린 건데
잠깐만 읽어 봤어도 안 틀렸을 문제인데
공부를 진짜 1도 안 했더니 헷갈려서 틀렸는데...
조금만 공부할 걸 ㅠㅠ
포기하지 말 걸 ㅜㅜ
그냥 가족상담 및 치료 한 번 더 재수강하게
1년 뒤에 졸업할까봐요ㅋㅋㅋㅋ
그런데 1년 뒤에 또 이러면 어떻게!!!!!! OTL
당장 졸업이 필요한 건 아닌데
어찌할 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여하튼 이번 학기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들 점수 확인 잘 하시고~
시험도 끝났으니까
먹고 싶은 것도 드시고!!
저도 오늘 저녁에는 한 잔 해야겠습니다!!
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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