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며 애들 돌보며 어찌 한 학기가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3월동안은 출석수업이랑 과제하느라... 5월은 가정의 달이라...
틈틈히 수업듣고
막판에는 기출보고 책보고
다시 기출보고 워크북 보고
다시 기출보고 틀린문제+자꾸 헷깔리는 문제 다시 보고
아무튼 100프로는 아니지만 80프로는 갈아넣은 것같아요. 신기한게 어렸을 땐 밤늦게 고요한 순간에 집중이 잘 됐는데 지금은 12시넘어가면 눈도 감기고 아프고 하더라구요ㅋ
성적은...all A+(정확히는 all 만점)을 목표로 준비했는데 실패했습니다.
5과목 중
3과목(교육의 이해, 교육공학, 평생교육방법론)은 A+,
글쓰기 A0,
평생교육론 B+(제일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였는데ㅠㅠ) 이네요.
사실 저는 평생교육학과인지 모르고 그냥교육학과인줄 알고 편입했는데요^^;;;
기말시험 공부하는것은 괴로웠지만 배운게 너무 많았고 깨우친 것도 많았어요. 너무너무 유용한 학문인 것같아요^^
갑자기 할 일이 확 줄어든 느낌인데 방학동안 직업상담사 공부해보라는 권유가 있어 오늘 책 구매했어요. 딱 요번주까지 느슨하고 다음주부터는 다시 시작해보려구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다같이 가봅시다!!
속도보다도 꾸준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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