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분기준
카레 / 카레의여왕 108g 짜리 안매운맛 or 오뚜기백세카레 매운맛 3/2
양파 큰거로 1개, 사과1개, 바나나큰거1개 는
잘게 썰어 믹서에 넣고, 재료가 다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깊은 냄비 추천, 저는 25cm가 넘는걸 씁니다.
카레는 오래끓여야 맛있는데, 오래 끓이다보면 잘 튀거든요.
간마늘 큰1스푼을 넣고
곱게 갈아준 재료를 냄비에 넣고, 버터를 넣습니다(가로세로 3cm 사각형 정도의 양)
(일반버터보다 그냥 빵에 발라먹는 용도의 가염버터가 더 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 해동한 냉동닭가슴살 두~세 덩이를
깍두기크기로 썰든지 얇게 슬라이스로 조각썰기하고,
감자는 있으면 좋지만 없으면 패스.
당근은 꼭 필요.(큰거1개이상) 영양적으로도 그렇고 색감이 좋죠.
당근도 깍둑썰기해서 넣습니다.
- 냉동닭가슴살은 트레이더스에서 2.4kg 에 1만7천원대 입니다.
한조각크기가 보통여성의 손바닥크기만 합니다.
해동안하고 자르기도 힘들지만, 해동안하면 퍽퍽해지는 것 같아요.
소금큰스푼으로 반, 작은스푼으로 1나 넣고,
후추나 윈터세이보리를 조금 넣습니다.
(후추는 카레의여왕쓰실경우는 넣고, 백세카레 매운맛은 안넣습니다)
재료가 충분히 끓어오르면 카레가루를 넣고
오래 끓여줍니다.
사과나 양파 바나나가 충분이 어우려지려면
시간이 좀 필요합니다.
대략 1시간정도 끓이는데, 특별한 기준은 없어요.
토핑은 삼겹살입니다.
토핑이라 잘게 썰어서 굽습니다.
구웠을때 가로1 세로2cm 정도로 되게요.
삼겹살을 후추와 소금, 메실액조금, 간마늘 반스푼을 넣고
손으로 잘 버물여주고, 30분정도 재워둡니다.
후라이펜에는 대파파란색부분을 크게 썰어서( 3cm정도크기)
한주먹정도 쥘수 있는 양을
기름과 함께 먼저 볶습니다.
밑간한 삼겹살을 잘 볶아줍니다.
삼겹살에서 기름이 많이 나오지만, 걷어내지 않고 끝까지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는게 맛있습니다.
펜에서 덜어내기 전에 기름은 걷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대파가 잘타기 때문에 타기전에 덜어냅니다.
두서없는 글이라 그렇지
해보면 초간단입니다.
엄마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